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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樂) - 뮤지컬의 기록

[뮤지컬 소개 및 리뷰] "오페라의 유령" 관람 후기 & 샤롯데씨어터 좌석 선택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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츨처: 샤롯데씨어터*

오페라의 유령(2023) 한줄평

뒷심을 발휘하는 극적인 특수 효과(★★★☆)

공연 정보

- 공연 기간: 2023년 7월 21일 - 2023년 11월 17일*
- 공연 시간: 15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 등급: 7세 이상
- 티켓 가격: VIP석 19만원, R석 16만원, S석 13만원, A석 9만원
- 공연 장소: 서울 샤롯데씨어터 (매표소 1층, 객석 3~4층)
                      ※ 주차 안내

*2023년 3월 30일 - 2023년 6월 18일 (부산 드림씨어터): 주차 안내

  2023년 12월 22일 - 2024년 2월 4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주차 안내

 

출처: 샤롯데씨어터

줄거리*

파리 오페라 하우스
무명 무용수였던 크리스틴은 우연히 새로운 공연의 주인공으로 발탁되고
그녀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는 모두를 매료시키며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급부상한다.


유령의 초대, 그리고 경고
분장실에 홀로 있던 크리스틴은 흰 마스크로 얼굴을 숨긴 채 나타난 유령에게 이끌려
지하미궁으로 사라지다. 크리스틴의 실종으로 혼란에 빠진 오페라 하우스에는
유령의 경고장이 한 장씩 도착한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
다시 돌아온 크리스틴.
하지만 지하미궁 유령의 은신처에서 그의 정체를 알게 된 크리스틴은
공포에 사로잡히고 그녀를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은 사랑을 맹세하며
크리스틴을 유령에게서 구해내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작품 이모저모

  • 가스통 르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
  • 미국 브로드웨이(2023년 35주년, 최장기 공연 기록)와 영국 웨스트엔드(2023년 37주년)에서 동시에 34년 넘게 장수한 유일한 작품으로, 41개국 186개 도시에서 19개 언어로 공연되었으며 누적 1.6억 명 이상이 관람
  • 토니상, 올리비에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전세계 뮤지컬 어워즈에서 70여 개 부문 수상
  • 2001년 국내 초연, 2009년 재연 이후 13년 만의 한국어 공연은 세계 초연 당시 오리지널 디자인 및 스케일 그대로 제작하여, 사용된 무대 배경, 조명, 의상, 사운드 장비 등이 40피트 대형 컨테이너 22~23개 분량

* <오페라의 유령> 외 <레미제라블>, <미스 사이공>, <캣츠>

관람 일시 및 좌석 (샤롯데씨어터 자리 꿀팁)

관람 일시 2023년 8월 19일 (토) 2:00pm
좌석 1층 A구역 15열 6번 (R석)
배치도

오페라의 유령 좌석

  • 이번 좌석 만족도는 이다. 샤롯데답게 무대와의 거리감은 가까운 편이나 배우들의 표정을 보려면 오페라글라스가 필요하다. 무대 왼쪽 거의 끝에 앉은 느낌이고, 오프닝 경매 장면에서는 왼쪽에 놓인 조명 때문에 눈이 부시다. 그리고 관극 내내 1시 방향 앞 자리 관객의 뒤통수가 시야를 가린다. 2층 천장이 머리 위에 있어서 가까운 스피커에서 유령의 목소리가 들릴 때를 제외하곤 소리가 답답하다. 또 1막에서 제일 중요한 샹들리에(!)가 높이 올라가면 천장에 가려 안 보인다.
  • 무대높게 쓰는 장면이 많아서 1층 뒷줄(13~14열 기준)에 앉느니 2층에 앉는 게 나을 것 같다. 극중 2층석이 있는 오페라 극장과 내부 통로, 샹들리에, 천사상, 유령의 활동 반경 등을 고려할 때 2층에서 구경하기 좋은 포인트가 수두룩하다. 
  • 단, 극중 오페라 무대, 각종 애정신, 호숫가에서 보트 타는 장면, 유령의 집 등을 눈높이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1층에 앉기를 바란다. 특히 샹들리에의 위압감을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1층 중앙 블럭 앞줄(VIP석)을 사수해야 한다.
  • 사이드 블럭밖에 자리가 남아있지 않다면, 밸런스 게임을 해야 한다. <오페라의 유령>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1막 엔딩(샹들리에 추락신)(스포가 궁금하면 드래그!)을 실감나게 보고 싶다면 오른쪽 블럭을, 2막 엔딩(가면을 남기고 마술처럼 사라지는 유령)(스포가 궁금하면 드래그!)의 여운을 간직하고 싶다면 왼쪽 블럭을 추천한다.  

샤롯데씨어터 좌석

  • 2006년 개관한 샤롯데씨어터 우리나라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이며 총 1,230석 규모다. 무대부터 1층 맨 뒤 좌석까지 23m, 2층 맨 뒤 좌석까지는 28m로, 국내 최단 거리로 알려져있다.
  • 1층 13~14열부터 2층 천장이 덮여서 그 앞쪽에 앉아야 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좌석이 지그재그로 배치되어 있고 단차가 있지만, 10열까지는 단차라고 부르기 민망한 수준의 경사만 약간 있어서 시야가 앞 사람 앉은 키에 달려있다.
  • 2층 단차가 괜찮아서 중앙 블럭이기만 하면 무대가 훤히 보인다. 다만 2충 1열과 8열 앞쪽 난간 및 A~C 구역의 통로석은 설치된 난간 및 안전바로 인해 불편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으므로 예매 시 유의해야 한다.]
  • 화장실은 1층 로비에 없고, 객석이 있는 층에만 있다. 만석 공연의 경우, 쉬는 시간에 화장실 웨이팅이 핫플 수준이다. 공연 전후 출입구 병목 현상도 심하다.

샤롯데씨어터에서 관람한 다른 공연(<데스노트>, <스위니토드>) 좌석 리뷰

더보기

 

오페라의 유령 포토존

주요 출연진*

등장 인물 배우
인물 설명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최재림
"난 너의 음악의 천사,
가까이 나에게 오라"
크리스틴
(Christine Daae)
손지수
"내게 음악을 준 그를 거부할 수 있을까"
라울
(Raoul, Viscount de Chagny)
황건하
 
"나 여기 당신과 함께 그대 곁에서 늘 보호해 줄게요"
칼롯타
(Carlotta Giudicelli)
이지영
 
  • 오페라의 유령이 무대에 오르는 시간은 25분, 목소리 연기까지 포함하면 30분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최재림 배우의 유령은 정확한 발음과 쩌렁쩌렁한 성량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굵고 낮은 음색으로 웃음 소리를 내다가도 몇몇 장면에선 배우 본체의 하이톤 목소리가 튀어나온다. 기괴한 유령 분장과 대비되는 처연한 표정 연기가 관객의 마음을 파고든다.
  •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 배우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수석 졸업에 빛나는 꾀꼬리 같은 음색에 성악 발성을 뽐낸다. 오페라 경험은 많지만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으로 처음 데뷔한다. 무대에선 옆 모습에서 살짝살짝 서현진 배우가 보이고, 눈망울이 촉촉하다. 노래하는 목소리에는 감정이 녹아있는데, 표정은 그만큼 다양하지 않아 연기톤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 라울 역의 황건하 배우는 최재림 배우와 나란히 서도 별반 차이 나지 않는 187cm의 장신이다. 중저음의 묵직한 목소리가 크리스틴에게 저돌적으로 구애하는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
  • 칼롯타 역의 이지영 배우는 주로 미국에서 활동해 온 성악가다. 콧대 높은 프리마돈나인데 푼수끼도 있는 캐릭터를 재미있게 연기한다. 손지수 배우처럼 <오페라의 유령>으로 뮤지컬 무대에 처음 서는 것이며, 음색도 비슷한 맑은 꾀꼬리과다. 고음으로 지르는 부분이 많아서 장기 공연 시 성대가 걱정되었지만, 관람 당일 목 상태는 튼튼해 보였다. 

2023년 8월 19일 공연 TODAY'S CAST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

번호 1막 2막
1  A Rehearsal for Hannibal / Think of Me (Introduction)
- 칼롯타, 피앙지, 합창단, 발레단, 앙드레
Entr'Acte
2 Think of Me
- 크리스틴, 라울
Masquerade / Why So Silent?
- 앙상블, 크리스틴, 라울, 팬텀
3 Angel of Music
-  멕, 크리스틴
Notes 
- 피르맹, 앙드레, 칼롯타, 피앙지, 라울, 크리스틴, 지리 부인, 팬텀
4 Little Lotte... / The Mirror (Angel of Music)
- 라울, 크리스틴, 팬텀
We Have All Been Blind / Twisted Every Way
- 라울, 피르맹, 앙드레, 크리스틴
5 The Phantom of the Opera
- 크리스틴, 팬텀
A Rehearsal for Don Juan Triumphant
- 칼롯타, 피앙지, 크리스틴, 합창단
6 The Music of the Night 
- 팬텀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 크리스틴
7 Remember... / Stranger Than You Dreamt It
- 크리스틴, 팬텀
Wandering Child... / Bravo, Monsieur
- 팬텀, 크리스틴, 라울
8 Magical Lasso
- 뷔케, 멕, 지리 부인, 발레단
Music from Don Juan Triumphant
- 피앙지, 칼롯타, 크리스틴, 앙상블
9 Notes
- 피르맹, 앙드레, 라울, 칼롯타, 피앙지, 지리 부인, 멕, 팬텀
The Point of No Return
- 팬텀, 크리스틴
10 Prima Donna
- 피르맹, 앙드레, 라울, 칼롯타, 피앙지, 지리 부인, 멕, 팬텀
Down Once More... / Track Down This Murderer
 - 팬텀, 크리스틴, 라울, 앙상블
11 Poor Fool, He Makes Me Laugh
- 칼롯타, 피앙지, 앙상블
The Point of No Return Rep.
- 팬텀, 크리스틴, 라울
12 Why Have You Brought Me Here? /
Raoul, I`ve Been There
- 라울, 크리스틴
Finale
13 All I Ask of You
- 라울, 크리스틴
 
14 All I Ask of You Rep.
- 라울, 크리스틴, 팬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MD 정보 

더보기

※ MD 부스 운영 시간 
1층(로비): 공연 시작 2시간 전~1막 시작 10분 전, 인터미션 시작 후~2막 시작 5분 전, 공연 종료 후 10분 간
3층(객석 1층): 공연 시작 1시간 전~1막 시작 10분 전, 인터미션 시작 후~2막 시작 5분 전, 공연 종료 후 10분 간

- 프로그램북 3차*: 15,000원

*유령 역 추가 캐스트(최재림 배우)의 프로필 사진만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 캐스트의 공연 사진이 포함된 버전은 4차 프로그램북에서 구매 가능


- 오리지널 CD
오리지널 런던 캐스트 레코딩: 25,000원
25주년 기념 공연: 22,000원

- 배지
배지1(가면) / 배지2(로고): 각 5,000원
배지3(장미) / 배지4(서울) / 배지 5, 6, 7(가면무도회-오페라의유령, 크리스틴, 라울): 각 8,000원
배지8(샹들리에) / 배지9(오페라하우스) / 배지10(엔젤오브뮤직) / 배지11(샤롯데): 각 9천원

- 키링
롯데 / 5번 박스: 각 20,000원

- 마그넷 
아크릴마그넷(포스터, 지하미궁, 가면무도회): 각 5,000원
금속마그넷(평면형): 9,000원
금속마그넷(입체형): 20,000원

- 휴대폰 거치대/스트랩
아이링팝(포스터 / 지하미궁 / 가면무도회): 각 15,000원
스트랩(포스터 / 뮤직오브더나잇 / 올아이에스크오브유): 각 5,000원

- 티켓북
실버 / 골드: 각 28,000원

- 컵
머그컵(포스터): 15,000원
고블렛(뮤직오브더나잇 / 올아이에스크오브유): 15,000원

- 파우치
조리개형: 12,000원
원형: 18,000원

- 에코백
뮤직오브더나잇 / 가면: 각 25,000원

- 손수건: 9,000원

- 담요
포스터 / 가면무도회: 각 28,000원

- 휴대폰케이스
하드(포스터) / 투명(뮤직오브더나잇): 각 18,000원

- 가면: 35,000원

- 오유령피규어: 29,000원

 

- 티셔츠: 38,000원

- 후드티셔츠: 65,000원

- 집업후드(모자 제외): 68,000원

 

- [앤드류 로이드 웨버 75주년] 언마스크드: 더플래티넘 컬렉션 CD: 20,000원

- [앤드류 로이드 웨버 75주년] 포스터북(A4 크기, 15종): 8,000원

- [앤드류 로이드 웨버 75주년] 스티커세트(38종): 8,000원

 

+종이 봉투 소 200원, 대 300원

오페라의 유령 MD(1층 로비)
오페라의 유령 MD(객석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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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평

연출

  • <오페라의 유령>을 봐야 하는 이유를 한 가지만 꼽으라면 단언컨대 극적인 무대 연출이다. 130분 동안 6분에 한 번씩 무대가 전환되어 공연 중 장면 전환이 22번 이루어지며, 41명의 배우들이 220여 벌의 의상을 입고 나온다(출처: 헤럴드경제). 1막의 하이라이트인 샹들리에는 무게가 무려 1톤이고 15m 높이까지 올라가며, 공연장 내 음향 및 조명을 위해 설치된 무대장치인 배튼은 58개에 달한다(출처: 서울경제). 서사는 둘째 치고, 시원시원한 무대 전환 대형 뮤지컬의 위용을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 화려하게 힘을 준 세트그렇지 않은 것반반이다. 샹들리에, 극중 오페라 무대, 유령이 등장하는 장면(스포가 궁금하면 드래그!) 등 하이라이트에는 확실히 투자한 게 느껴진다. 반면, 짧게 지나가는 소품이나 배경은 대충 찍어낸 듯 하다. 극 초반엔 그 간극이 커서 우습다. 예를 들면 배우들의 의상은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입체적이어야 할 풍경 배경은 출력한 이미지 티가 많이 난다. 코끼리는 에버랜드 퍼레이드를 보는 듯 장난감 같다. 그렇다고 실용적으로 만든 것도 아니다. 배우가 오르내리기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였고 결국 정해진 때에 마무리 동작을 취하지 못했다.
  • 초반에는 장면이 바뀔 때마다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뚝딱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다행히 후반부로 갈수록 본격적인 장치들과 특수 효과가 사용되면서 극의 몰입도가 높아진다. 찰랑이는 불빛과 신비로운 연기가 주변을 장식하는 호숫가 보트(스포가 궁금하면 드래그!) 장면은 분위기 깡패다. 조금씩 와이어 장치의 맛을 보여주다가 2막에선 신비로운 조명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불꽃의 활용도(스포가 궁금하면 드래그!)를 높이면서 관객들을 홀린다. 안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기술 점검은 하고 있는 거겠지?  
  • 샹들리에가 고공 낙하하는(스포가 궁금하면 드래그!) 1막과 유령이 마술처럼 사라지고 가면만 덩그러니 남는(스포가 궁금하면 드래그!) 2막 모두 엔딩여운이 남는다.  

서사

  • 원작의 명성에 기댄 작품이다. 소설에선 독자가 쉽게 각 인물의 심리에 빠져들 수 있는데, 뮤지컬에선 상대적으로 관객-인물 간의 정서적인 호흡이 미흡하다. 그 결과 뮤지컬에서 그려지는 유령은 그냥 변태 사이코패스고, 주요 인물들은 투명하게 일차원적이어서 매력이 떨어진다. 
  • 전개느리고 지루한 감이 있다. 1막은 유령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내용이고, 2막에선 사람들이 힘을 합쳐 유령과 대치하는 구도로 접어드는 게 전부다(스포가 궁금하면 드래그!). 27인의 앙상블을 포함해 등장 인물이 많지만 서사를 이끌어가는 건 크리스틴과 유령, 라울뿐이다. 그럼에도 <오페라의 유령>은 <오페라의 유령>이기에 비극적인 서사나 원작 소설을 좋아하는 관객에게는 꿀잼일 수 있다.  
  • 발상부터 자극적이고, 유령이 벌이는 일들을 잔인하게 연출한 장면이 꽤 되는데 만 7세 이상 관람가라니 의외다.

음악

  • 배경 및 소재의 특성상 발레하는 장면이 많고, 배우들도 성악 전공자들을 대거 기용하여 오페라 st. 곡이 많다.
  • 단체 넘버들은 메인 소프라노가 부르는 코러스 라인을 빼곤 가사가 안 들린다. 웅얼대는 소리가 부각된 건 2층 천장이 덮여있는 1층 좌석에 앉은 영향일 수 있겠다.
  • 가사 번안게을리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가면 무도회, 오페라의 유령 등의 키워드들을 원어 그대로 사용한다. 이는 대표적인 넘버들에서 반복되는 킬링 파트이기도 한데 자연스럽게 입에 달라붙는 우리말로 번역할 수 있지 않았을까?
  • 미스테리하고 웅장한 분위기의 곡과 소리를 사용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포인트가 많다.
  • 커튼콜에서 출연진들이 2번 인사할 때까지 깔리는 오케스트라 반주가 없다. 오케스트라의 마지막 연주는 막이 내려간 다음에 들을 수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별점 요약

연출 
- 선택과 집중을 보여주는 세트 및 장치
- 뚝딱거림을 지나 본격적인 특수 효과로
- 엔딩의 여운 
★★★
서사 
- 느리고 지루한 전개
- 평면적인 인물 묘사
- 원작의 비극적인 정서
★★★
음악
- 오페라 st.
- 게으른 가사 번안
- 밋밋한 커튼콜
★★★☆
주관적 만족도 평점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소설 『오페라의 유령 애독자
  • 비극적인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
  • 특수 효과가 화려한 대형 뮤지컬 취향인 관객

공연 관람 전, 미리 작품과 친해지고 싶다면?

* 표시된 2023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전체 내용 그대로 인용) 및 작품과 관련된 사진 출처: 샤롯데씨어터, 에스앤코

번외 1 (또다른 세계 4대 뮤지컬, 레미제라블 관람평)

 

[뮤지컬 소개 및 리뷰] "레미제라블" 관람 후기 & 부산 드림씨어터 좌석 선택 꿀팁

뮤지컬 레미제라블(2023-2024) 한줄평 눈, 귀, 머리가 감동으로 꽉 차는 3시간의 대서사시(★★★★★) 공연 정보 - 공연 기간: 2023년 10월 11일 - 2023년 11월 19일* - 공연 시간: 18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booyooworld.tistory.com

번외 2 (샤롯데씨어터에서 관람한 다른 작품)

<데스노트> (2023)

 

[뮤지컬 소개 및 리뷰] "데스노트" 관람 후기 & 샤롯데씨어터 좌석 선택 꿀팁

뮤지컬 데스노트(2023) 한줄평 이것은 VR 영화인가, 뮤지컬인가 (★★★★) 공연 정보 - 공연 기간: 2023년 3월 28일 - 2023년 6월 18일 - 공연 시간: 17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 등급: 14세 이상 - 티

booyooworld.tistory.com

<스위니토드> (202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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