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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크닉 피크닉 티 세트 한줄평
간편하게 연트럴파크에서 소풍을 즐기고 싶다면(★★★)
구매 시기
2021년 9월
구매 장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47 1층
인근 주차장 및 요금
더보기
- 연남1 노상 공영 주차장: 30분 1,500원 (매일 11:00-22:00 운영)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4-68
- 연남2 노상 공영 주차장: 5분당 250원 (매일 11:00-22:00 운영)
서울 마포구 동교동 147-74
- 연남3 공영 주차장: 5분당 250원 (매일 11:00-22:00 운영)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9-66
- 연남4 노상 공영 주차장: 5분당 250원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영업 시간
매일 12:30-21:00
시식 메뉴 및 가격*
피크닉 티 세트 (인당 12,000원)
*2023년 6월 기준
피크닉 티 세트 정보
2인용 구성
- 오늘의 티 2잔(600ml) 분량 보온병
- 스콘 샌드 2개
- 쇼트 브레드 2개
- 2인용 매트
- 티크닉 바구니 (1인일 경우 에코백에 제공)
※ 기본 구성 외의 티 푸드를 주문하고 싶다면, 픽업 당일 매장에 준비된 티 푸드 확인 후 별도 구매 가능
대여 가능 시간
월~화 휴무
수~일 오후 2~8시
반납 시간
영업 시간(오후 2시~8시) 이내 반납
예약 방법
- 네이버로 인원을 선택하고, 전액 선불 결제
- 6인까지 세트로 주문 가능
환불 정책
예약 하루 전날까지 전액 환불 가능, 당일 취소 시 전액 환불 불가
카페 정보
- 차를 쉽게 접하고 다양하게 마실 수 있는 장소를 표방하며, 휴식의 가치를 추구하고 건강한 티라이프를 제안한다고 한다.
- 직접 우린 차를 맛볼 수 있는 티샵,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샵, 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 월간차박스 정기 구독 서비스와 최대 3인이서 2시간까지 이용 가능한 애프터눈 티타임을 운영한다. 애프터눈티는 최소 이틀 전에 예약해야 한다: 프립 예약, 문의(010-5191-9160)
티크닉 둘러보기
-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카페로 가서 예약자명을 대면 피크닉 티 세트를 받을 수 있다.
- 카페는 협소하지만 각종 차 소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 주말엔 거의 항상 만석이다. 카페 바깥쪽에 앉을 수 있는 야외석들도 있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 티푸드는 빅토리아 케이크, 밀크티 푸딩, 롤케이크(홍차, 초코 얼그레이), 쇼트 브레드(초코렛, 플레인 등), 스콘(클래식, 파이, 소보로 사과 등), 초코 갈레트 브루통, 카라멜 스콘 러스크 등이 있었다.
시식 후기
티푸드나 차의 맛보다는, 두 손 가볍게 연트럴파크에 놀러가서 간편하게 소풍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돗자리를 펴고 바구니에서 접시, 찻잔, 티푸드를 하나하나 꺼내 세팅하는 일은 소꿉장난 같은 재미가 있다.
연트럴파크 피크닉 장소 및 시간 꿀팁
- 연트럴파크 지리를 잘 아는 친구 덕에 인적이 드문 구역에 자리를 잡았다.
연트럴파크 피크닉 꿀팁은 친구를 잘 두는 것(!)카페에서 철길 잔디밭 쪽으로 대략 5~10분 걸어갔다. 어디로 가야 피크닉을 즐길만한 장소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면,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걸어가는 사람들을 따라가면 된다. - 출입할 수 있는 연트럴파크 잔디밭엔 그늘이 없기 때문에 해가 쨍쨍한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다. 우리는 오후 5시부터 소풍을 즐겼는데 날씨, 기온, 통행자들이 없는 것까지 완벽(!)했다.
챙겨가면 편할 아이템
- 피크닉 티 세트로 일회용 종이컵과 포크는 주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
- 추가로 손을 씻기 어려운 환경이니, 손소독제와 휴지나 냅킨, 물티슈를 가져가면 좋다. 짧은 하의를 입었다면 담요(!)를 챙겨가는 것도 추천한다.
- 오늘의 티는 날씨와 계절에 맞게 티 마스터가 준비한다고 소개되어 있다. 보온병에 들어있어 컵에 따를 때 모락모락 김이 난다. 쏟아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따뜻하고 진한 홍차였는데, 밀크티 취향이어서 우유를 부어 마시고 싶었다.
- 스콘 샌드는 클래식 스콘, 딸기잼, 클로티드 크림이 어우러진 티 푸드라고 소개되어 있다. 클로티드 크림과 딸기잼이 이미 발려 있는 스콘이다. 카페에서 본 클래식 스콘은 겉이 바삭할 것처럼 생겼는데, 요 아이는 눅눅한 식감이다. 클로티드 크림과 딸기잼의 양은 넉넉하고, 맛은 평범하다.
- 쇼트 브레드는 어떤 차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담백한 맛의 쿠키라고 소개되어 있다. 기름지지 않은 버터 쿠키의 맛을 상상하면 되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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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크닉, 별점 요약
피크닉 티 세트 | |
맛 | ★★★ |
재미 | ★★★☆ |
대체불가성 |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
재구매 의향 및 이유
없다. 피크닉 티 세트에 맛을 기대하긴 어려운 것 같다. 카페에서 다른 차와 티푸드를 마셔볼 의향은 있다.
티크닉 피크닉 티 세트,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연트럴파크에서 소박하게 소풍을 즐기고 싶은 사람
- 어린 시절 소꿉장난을 좋아했던 사람
- 연남동 야외 데이트 코스를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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