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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onsen) 한줄평
평범하기 그지없는 기름진 텐동(★★★)
방문 시기
2023년 2월
방문 장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 57-4
영업 시간
매일 11:00-20: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Last order 14:30, 20:00
시식 메뉴 및 가격*
온센 텐동 (9,900>10,900원)
*2023년 2월 >2023년 5월 기준
식당 정보
- 2023년 2월 개업했다.
- 담백하고 바삭한 식감의 텐동(일본식 튀김 덮밥)을 선보인다고 자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는 슬로우푸드 음식점을 표방하며, 그로 인해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음을 안내하고 있다.
온센(onsen) 둘러보기
-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방문했는데, 손님맞이에 너무 서툰 티가 났다. 평일 점심 11시 40분부터 대기 줄이 생겼는데, 웨이팅 체계가 전무한 데다 직원들도 당황해서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했다. 손님들이 알아서 처신해야 했다.
- 우리는 대기 1번이었다. 11시 45분에 무인 키오스크로 주문을 넣고, 밖에서 30분을 대기했다. 착석한 후에도 직원들이 우왕좌왕하는 것이 보였다. 12시 20분이 지나자 가게는 한산해졌다.
- 가게 입구에는 메뉴판이 놓여있다. 5가지 텐동과 우동, 사이드 메뉴(온사라다, 유자바질토마토, 당고)를 판다. 불과 3개월 전, 개업하자마자 방문했는데 그새 가격이 1,000원씩 오른 것 같다.
-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2인석 6개, 4인석 4개, 카운터석 5개 정도가 있다. 주방은 개방형이어서 조리 장면을 볼 수 있다.
시식 후기
- 테이블에는 흰 단무지가 놓여있다. 깔끔한 맛이고, 조각이 크다. 유자향이 난다.
-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차가 달달하고 고소하다.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누룽지사탕과 흡사하다.
- 온센텐동에는 새우, 온센타마고, 김, 단호박, 느타리버섯, 가지, 꽈리고추 튀김이 하나씩 올라간다.
- 갓 조리되어 나왔다는 튀김들은 뜨겁지 않고 따뜻한 온도다. 바삭바삭한 식감인데, 튀김옷이 두꺼워서 베어물면 기름이 많이 나온다. 느끼해서 단무지랑 같이 먹다가 나중엔 튀김옷을 벗겨내고 먹었다. 튀김 위에 흩뿌려진 & 안쪽 밥에 뿌려져 있는 갈색 소스는 간장이다. 양념도 특색이 없고, 밥도 특별할 게 없고, 튀김들도 그냥 평범하다.
온센(onsen), 별점 요약
온센 텐동 | |
식감 |
★★★★ |
풍미 |
★★★ |
대체불가성 |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
재구매 의향 및 이유
없다. 특색이 없는 맛이다.
온센(onsen),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기름진 튀김이 당기는 사람
- 일식 덮밥을 좋아하는 사람
- 점심 시간이 여유로운 근처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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