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빵집 리뷰]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서울 베이킹 컴퍼니" 퀸아망, 소금 버터 브레드 시식 후기

서울 베이킹 컴퍼니 한줄평

호텔의 명성에 비례하진 않으나 고급진 버터의 풍미(★★★)

방문 시기

2023년 4월

방문 장소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 서울 베이킹 컴퍼니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영업 시간

매일 08:00-19:0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퀸아망 (4,000원)
   2. 소금 버터 브레드 (4,000원)

★=추천

빵집 정보

• 동대문역 8번 출구와 연결된 LL층에 위치하고 있다.
• 매일 아침 구운 페이스트리, 커피, 케이크, 초콜릿, 와인, 치즈 등을 엄선하여 판매한다고 자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케이크 주문 시 10글자 내외의 메시지 초콜릿 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베이킹 컴퍼니 둘러보기

서울 베이킹 컴퍼니 내부

유리창으로 제빵실을 구경할 수 있다. 카페에서 파는 음료 종류에는 TWG 차, 커피 등이 있다.

 

서울 베이킹 컴퍼니 빵 진열대

빵 종류는 얼마 되지 않는다. 재료들의 원산지를 표기해 놓았다.

 

서울 베이킹 컴퍼니 케이크 진열대

케이크(얼그레이 치즈, 솔티드 카라멜 무스, 흑임자, 계절 과일 생크림 등)가 맛있어 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귀여운 디자인(토끼 쁘띠 케이크, 어린이날 케이크 등)이 눈에 띈다.

 

서울 베이킹 컴퍼니 냉장고

요거트, 과일, 샌드위치(카프레제, 트러플 에그, SBC 클럽, 트러플 잠봉뵈르), 샐러드(시저, 훈제 연어 콥), 생수, 과일 주스 등은 냉장고에서 집어 계산대로 가져가면 된다.

시식 후기

호텔의 명성과 빵맛이 비례하는 건 아니다. 

 

1. 퀸아망(★추천)

퀸아망

• 재료 원산지: 밀가루(미국/캐나다), 버터(프랑스), 계란(국내산)
• 겉은 끈적하고, 설탕층이 바삭거린다. 빵은 여러 층의 결과 씹는 식감이 있다. 버터와 설탕의 풍미가 깊다. 허니 버터맛을 좋아하면 추천한다.

2. 소금빵

소금 버터 브레드

오븐에 데운 소금 버터 브레드

• 재료 원산지: 밀가루(미국/캐나다), 계란(국내산), 버터(덴마크)
• 매장에서 산 빵은 식어 있어서 그냥 먹으면 별로다. 빵피를 찢을 때 질긴 느낌이 든다. 전체적으로는 짭짤한 맛이다. 그래도 버터향이 좋고, 갓 구워져 나왔을 땐 풍미가 진했을 것 같길래 오븐에 데워 먹었다. 버터의 풍미를 극대화하고 빵속까지 촉촉하게 먹고 싶다면, 다시 구워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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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베이킹 컴퍼니, 별점 요약

	퀸아망	소금 버터 브레드
식감	★★★☆	★★★
풍미	★★★★	★★★☆
대체불가성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개인 빵집이 더 맛있을 수 있다.

서울 베이킹 컴퍼니,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버터의 풍미를 좋아하는 사람
• 동대문에서 빵을 사고 싶은 사람 
• 당일 생산된 페이스트리를 먹으려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