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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아(TEA LOA) 한줄평
인사동에서 부담 없이 차와 퓨전 디저트를 접할 수 있는 곳(★★★☆)
방문 시기
2023년 6월
방문 장소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9 안녕인사동 1층
주차 정보
나이트리 프리미어 인사동점 & 안녕인사동 주차장: 음료 구매 시,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 부과
영업 시간
매일 10:00-20:30 (연중무휴)
Last order 20:0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쑥떡크로플 (5,000원)
2. 말차라떼 (6,000원)
★=추천
카페 정보
- Tea 로아(露芽)는 이슬이 맺힌 차싹이라는 뜻이다.
- 다양한 차를 직접 도구를 사용하여 우려 마실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 전통차 뿐만 아니라 커피도 판매한다.
티로아(TEA LOA) 둘러보기
건물이 보호색을 띠고 있어서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매장은 크고 깔끔하다. 다기들과 각종 차들이 진열되어 있다. 단골 손님들이 매우 많은 듯 하다.
자리를 잡은 뒤 계산대에서 선불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메뉴를 픽업한다. 반납도 셀프다.
시식 후기
쑥떡크로플은 굽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안내받았다. 실제로 10분 정도 기다렸다.
1. 쑥떡크로플(★=추천)
- 쑥떡크로플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다.
- 구운 쑥떡 맛이다. 뻥튀기 맛 같기도 하다. 탄 부분은 쓰기도 하다. 표면의 콩가루가 고소한데, 옷에 가루가 묻기 쉽고 많이 떨어지니까 조심해야 한다.
- 크로플만으론 하나도 달지 않다. 달콤한 꿀에 찍어 먹으면 잘 어울린다. 꿀을 아예 따로 줘서 당도 조절이 자유로운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2. 말차라떼
- 잔이 무겁다. HOT으로 주문해서 액체가 뜨거워서 호호 불어 마셨다.
- 우유 크림맛이 진해서 첫 맛이 느끼하다. 살짝 달콤함이 이는 중간맛이 지나가면, 씁쓸한 말차의 끝맛으로 마무리된다. 라떼라서 우유에 탄 말차 맛을 기대했는데, 우유 크림을 빼면 물에 탄 말차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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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아(TEA LOA), 별점 요약
| 쑥떡크로플 | 말차라떼 | |
| 식감/질감 |
★★★★ | ★★★☆ |
| 풍미 |
★★★★ | ★★★☆ |
| 대체불가성 | ★★★☆ | ★★★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다기에 직접 차를 내려 마셔보고 싶다.
티로아(TEA LOA),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인사동에서 캐주얼한 찻집을 찾는 사람
- 퓨전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
- 다양한 차에 관심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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