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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토리(BREADTORY) 한줄평
까눌레와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빵집(★★★☆)
방문 시기
2023년 7월
방문 장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2길 22 1층
영업 시간
일~월 정기 휴무
수~토 08:00-20:00 (제품 소진 시 마감)
시식 메뉴(4종) 및 가격
★1. 얼그레이까눌레 (3,000원)
2. 말차 팥 휘낭시에 (2,700원)
★3. 에그타르트 (2,500원)
4. 베리월넛스틱 (3,900원)
★=추천
빵집 정보
- 치아바타, 식빵, 하드계열빵을 주로 판매한다. 달콤한 구움과자와 밀크티를 맛볼 수 있는 가게를 표방하고 있다.
- 포장 전문점이다.
- 예약 문의: 02-747-9028
브레드토리(BREADTORY) 둘러보기
귀여운 빵집이다. 사장님이 손님에게 활기차게 인사해 주시고 무척 친절하시다.
취식 공간은 없다. 쟁반과 집게로 살 빵을 집어서 계산대로 가져가면 된다.
- 구움과자 보관법: 실온 보관 최대 3일, 밀폐 냉동 보관 2주
- 빵 보관법: 실온 보관 최대 2일, 밀폐 냉동 보관 2주
- 냉동 제품은 자연 해동 후 섭취 (에어프라이기, 오븐 사용 시 180도에서 3~5분)
시식 후기
까눌레와 에그타르트를 맛있게 먹었다. 휘낭시에와 사워도우는 식감이 아쉬운데, 갓 구워진 빵을 먹었다면 달랐을까?
1. 얼그레이까눌레
- 얼그레이까눌레에는 계란, 우유, 버터, 럼, 얼그레이가 들어간다.
- 까눌레 피부를 포크로 두드리면 팅팅 소리가 난다. 그만큼 겉이 바삭하다. 속은 밀도 있게 촉촉하다.
- 얼그레이 풍미가 진하다. 반죽은 꿀을 많이 타서 단 맛이 강한 얼그레이차에 적셔진 맛이다. 시식 메뉴 중에 제일 달다. 좀만 덜 달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2. 말차 팥 휘낭시에
- 말차 팥 휘낭시에에는 아몬드, 버터, 계란, 팥 말차, 초코가 들어간다.
- 속살이 밝은 연두색이다. 촉촉한 카스테라 같은 식감이고, 달다. 말차향에 아이스크림 팥빙수의 팥맛이 난다. 시식 메뉴 중에서 두 번째로 달다.
- 휘낭시에에 기대하는 겉의 바삭함이나 단단하게 코팅된 설탕의 식감은 없고 눅눅하다.
3. 에그타르트
- 에그타르트는 페이스트리가 예술이다(!) 결결이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자를 때 바사삭 소리가 나면서 가루가 떨어진다. 에그타르트의 페이스트리만 떼어내어 페이스트리 빵으로 만들어도 훌륭할 것 같다.
- 달콤하다. 불에 그을린 버터향과 바닐라빈의 풍미가 풍성하게 입안을 채운다.
- 계란 부분은 계란찜을 푸딩으로 만든 것 같은 식감이다. 부드럽고 달달하다.
4. 베리월넛스틱
- 베리월넛스틱 안에는 크랜베리, 호두, 크림치즈가 들어있다. 요청 시 빵을 커팅 가능하다. 빵 봉지를 열자마자 곡물 냄새가 풍긴다.
- 전체적으로 구수하고, 속은 새콤달달하면서 시큼하다. 크랜베리, 호두, 크림치즈의 양이 적당하게 들어있다. 속살은 촉촉하고 쫄깃한데, 테두리가 너무 질겨서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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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토리(BREADTORY), 별점 요약
순위* | 메뉴 | 식감 | 풍미 | 대체 불가성 |
1 | 에그타르트 ★★★★☆ |
★★★★★ | ★★★★★ | ★★★★ |
2 | 얼그레이까눌레 ★★★★ |
★★★★★ | ★★★★ | ★★★☆ |
3 | 베리월넛스틱 ★★★☆ |
★★★ | ★★★★ | ★★★ |
4 | 말차 팥 휘낭시에 ★★☆ |
★★☆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종류에 따라 맛에 편차가 좀 있는데 맛있는 빵을 좀더 발견해 보고 싶다.
브레드토리(BREADTORY),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에그타르트와 까눌레를 좋아하는 사람
- 친절한 동네 빵집을 찾는 사람
- 성북동 빵지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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