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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세앙(BEANCEANG) 한줄평
맛에서 느껴지는 사명감(★★★★☆)
방문 시기
~2023년 6월 (단골 방문)
방문 장소
서울 강북구 오패산로 405 1층
영업 시간
화 정기 휴무
수~금 09:00-21:00
토~일 12:00-21:00
Last order 20:50
시식 메뉴(4종) 및 가격
★1. 얼그레이 바스크 케이크 (6,500원)
★2. 플랫화이트 (3,500원)
★3. 레드자몽 생과일주스 (6,000원)
★4. 수제 얼그레이 라떼 (5,000원)
★=추천
카페 정보
- 스페셜티와 마이크로랏을 취급하는 스페셜티 카페로서 커피에 질 낮은 커머셜 등급의 생두를 쓰지 않는다.
- 로스터, 큐그레이더,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남매가 운영하는 곳으로, 생두 감정부터 로스팅까지 직접 한다.
- 커피 음료에 한해 테이크아웃 할인이 적용된다(크림 첨가 음료 제외).
빈세앙(BEANCEANG) 둘러보기
건물 외관만 보면 옛날 다방 같기도 하다. 하지만 메뉴들은 수준 높은 카페의 맛을 자랑한다.
- 인테리어는 우드 & 블랙톤으로 차분한 분위기다.
- 화장실은 카페 내부에 남, 여 공간이 따로 있다. 각각 세면대와 변기가 하나씩 있으며, 무척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손 씻는 곳에는 거품형 핸드워시가 놓여있다.
- 음료 메뉴가 다양한데, 카페의 전문성을 살려 커피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 생과일이 들어가는 메뉴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소량 입고되어 자주 품절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다.
-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이 친절하시다.
시식 후기
커피 음료는 커알못이 먹더라도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느낄 수 있는 맛이다. 다른 메뉴들도 재료들의 깊은 풍미를 안고 있다.
계산대에서 주문하고, 앉아있으면 자리로 메뉴를 가져다 주신다. 물은 셀프다.
1. 얼그레이 바스크 케이크(★추천)
갈 때마다 먹는 단골 메뉴인데, 근접샷을 잃어버렸다. 늘 시원하게 나온다. 부드럽게 뭉개지는 식감이다. 촉촉하고 꾸덕하다. 얼그레이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다. 풍미도 진하고 당도도 적당해서 맛있다.
2. 플랫화이트(★추천)
- 플랫화이트는 더블에스프레소와 진한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떼로, 사이즈가 작다고 안내되어 있다.
- 우유 거품이 부드럽고, 라떼 아트도 예쁘다. 고소해서 맛있다.
3. 레드자몽 생과일주스(★추천)
- 레드자몽 생과일주스는 시럽, 자몽 퓨레 등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자몽 하나를 통으로 착즙한다고 안내되어 있다. 레드자몽에는 카로틴이 풍부하고 인슐린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혈관 질환에 좋고 비타민 A,B,C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 상큼한 자몽, 자연 그대로의 맛이다. 과육이 잔뜩 씹힌다. 자몽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4. 수제 얼그레이 라떼(★추천)
- 수제 얼그레이 라떼는 수제 얼그레이 시럽으로 베르가못의 과일향이 나는 달콤 향긋한 라떼라고 소개되어 있다.
- 커피가 꼬소하다. 얼그레이의 풍미는 진하면서도 부드럽다. 섞으면 베르가못향이 풀풀 풍기는 구수한 커피 맛이다. 향긋한 맛이 참 조화롭다.
빈세앙(BEANCEANG), 별점 요약
순위* | 메뉴 | 식감/질감 | 풍미 | 대체불가성 |
1 | 수제 얼그레이 라떼 ★★★★★ |
★★★★★ | ★★★★★ | ★★★★★ |
2 | 얼그레이 바스크 케이크 ★★★★☆ |
★★★★☆ | ★★★★★ | ★★★★☆ |
3 | 플랫화이트 ★★★★ |
★★★★☆ | ★★★★☆ | ★★★★ |
4 | 레드자몽 생과일주스 ★★★★ |
★★★★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 메뉴의 희소성 등의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얼그레이 라떼와 얼그레이 바스크 케이크를 주기적으로 먹으러 간다.
빈세앙(BEANCEANG),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얼그레이를 좋아하는 사람
-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
-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 원두*를 사려는 사람
*100g 단위로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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