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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wnmu) 한줄평
진하고 달콤한 휘낭시에(★★★☆)
방문 시기
2023년 2월
방문 장소
서울 강북구 한천로132길 6 1층
영업 시간
월 정기 휴무
화~일 12:00-21:0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무화과 휘낭시에 (2,800원)
2. 소금 초코 휘낭시에 (2,800원)
★=추천
카페 정보
- 커피 & 구움과자 휘낭시에 전문점을 표방한다. 휘낭시에의 주재료는 순수 아몬드 가루와 발효 버터여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질감이며, 발효 버터의 풍미가 매력적이라고 자체 소개하고 있다. 재료 선별부터 굽기까지 직접한다고 한다.
- 매장 이용 시에는 1인 1음료 주문이 요구된다. 음료를 포장하면 1,000원이 할인된다.
- 반려 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운무(wnmu) 둘러보기
- 수유 가배당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다.
- 창가를 따라 5~6개, 안쪽엔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다.
- 디저트 품목은 휘낭시에 한 가지다. 개당 2,800원으로 가격이 통일되어 있다. 6개 이상 구매 시에는 상자 포장이 무료다.
- 휘낭시에 맛은 다양하다. 방문했던 주말 낮에는 클래식, 무화과, 레몬 얼그레이, 솔티 캐러멜, 소금 초코, 황치즈, 피스타치오, 시나몬 츄로스가 있었다.
- 진열대 아래 놓인 접시와 옆에 비치된 집게를 사용해서 휘낭시에를 담고, 계산대로 이동하면 된다.
시그니처 음료에 호지차가 들어가니까 호지차가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 원산지를 물어보고 국산이면, 운무 커피(5,800원)랑 호지차 라떼(5,500원)를 맛보고 싶다.
시식 후기
데시데의 휘낭시에랑 비교해 보려고 똑같은 맛(무화과, 소금 초코)을 선택했다. 휘낭시에 전문점답게 휘낭시에가 맛있었다. 데시데보다 휘낭시에들의 단 맛이 강했다.
- 운무 휘낭시에에 대한 첫 인상은 촉감으로 정해졌다. 집게로 휘낭시에를 집었을 때 견고함이 느껴졌다. 휘낭시에를 접시에 올리면 팅- 소리가 날 정도로 운무 휘낭시에는 단단했다.
- 휘낭시에를 포장해서 곧바로 집에서 맛을 보았다.
1. 무화과 휘낭시에(★추천)
- 무화과 휘낭시에는 아주 달다. 당도가 달고나랑 맞먹는 것 같다. 설탕 코팅이 골고루 잘 된 느낌이다.
- 가장자리로 갈수록 바삭바삭하다. 속은 촉촉하다기엔 유분기가 감돈다. 살짝 기름지지만 맛있다. 풍미엔 역시 버터다.
- 졸인 무화과는 물엿처럼 진득한 단 맛이다. 무화과 씨가 많이 씹혀서 식감이 풍성하다.
2. 소금 초코 휘낭시에
- 소금 초코 휘낭시에도 달다. 반죽은 달고, 초코는 진하고, 소금은 짜다. 단짠 마니아들이 좋아할 맛이다.
- 반죽은 무화과 휘낭시에와 마찬가지로 가장자리일수록 바삭한데, 끄트머리가 살짝 탄 듯 씁쓸한 맛이 스친다. 질감은 무화과 휘낭시에보다 덜 기름지고 촉촉하다.
- 초코 맛은 버터링 딥초코에 발려 있는 초코 부분과 유사하다. 틴 케이스 쿠키 세트에 들어있는 초코 버터 과자의 상위 호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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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wnmu), 별점 요약
무화과 휘낭시에 | 소금 초코 휘낭시에 | |
식감 | ★★★☆ | ★★★★ |
풍미 | ★★★★ | ★★★☆ |
대체불가성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호지차 음료를 마셔보고 싶다.
운무(wnmu),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진하고 달콤한 휘낭시에를 먹고 싶은 사람
- 이동하는 동안 쉽게 망가지지 않는 선물용 디저트가 필요한 사람
- 호지차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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