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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RETE PALETTE(콘크리트 팔레트) 한줄평
감성에 디저트 한 스푼(★★★★)
방문 시기
2022년 11월
방문 장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5 콘크리트 팔레트
근처 주차장 및 요금
- 황금주차장: 30분 2천원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9길 12 10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주차장: 30분 2,400원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서울 종로구 대학로 86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업 시간
일~목 10:00-22:00
Last order 21:30
금~토 11:00-24:00
Last order 23:3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얼그레이 타르트 (7,000원)
2. 바닐라빈 라떼 (6,000원)
*2023년 2월 기준(★=추천)
카페 정보
- 오랫동안 대학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던 커핀그루나루 대학로점을 새단장한 공간이다.
- 브랜드 정체성에 맞게 콘크리트 석재의 느낌과 선명한 파랑을 교차시켜 공간에 녹여냈다고 한다.
- 카페인 음료의 디카페인 변경은 무료, 우유 대신 귀리 우유 선택 시 +500원이다.
공간 및 분위기
- 주말 저녁에 방문했다. 층고가 높고 통유리창이 건물이어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시멘트색, 콘크리트톤이었다. 요즘 유행한다는 인더스트리얼 감성인데, 테이블과 의자는 쨍한 파란색이었다.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부도, 식기도 깔끔했다.
- 3층이 통째로 카페여서 앉을 자리가 많았다. 테이블과 좌석 간의 간격도 넓었다. 다만 손님들도 많아서 시끌벅적했고, 주문하고 메뉴를 받기까지 좀 시간이 걸렸다. 주문은 1층 카운터에서 한다. 메뉴가 준비되면 진동벨로 알려준다.
- 곳곳에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어서 전자제품을 충전하기에 편리하다.
시식 후기
감성만 있는 카페일 줄 알았는데 디저트가 맛있어서 놀랐다.
1. 얼그레이 타르트(★추천)
얼그레이 크림은 얼그레이향이 진했다. 꾸덕촉촉하면서 양껏 올려져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타르트와 얼그레이 크림 사이엔 초코 무스층이 있는데, 얼그레이와 잘 어우러지면서 풍성한 맛을 더해줬다. 전체적으로 풍미가 좋고 달달해서 맛있었다. 타르트는 적당히 단단해서 포크로 부수는 재미가 있었다. 제과제빵 자격증이 있는 일행도 맛있는 타르트라고 칭찬했다.
2. 바닐라빈 라떼
바닐라맛이 감돌면서 달았다. 따뜻하게 마셔서 달콤한 바닐라빈이 온몸에 빠르게 퍼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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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RETE PALETTE(콘크리트 팔레트), 별점 요약
순위* | 메뉴 | 식감/농도 | 풍미 | 대체불가성 |
1 | 얼그레이 타르트 ★★★★☆ |
★★★★☆ | ★★★★★ | ★★★★ |
2 | 바닐라빈 라떼 ★★★☆ |
★★★★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타르트 맛이 인상적이어서 다른 종류의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다.
CONCRETE PALETTE(콘크리트 팔레트),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맛있는 얼그레이 타르트를 맛보고 싶은 사람
- 대학로에서 늦게까지 영업하는 카페를 찾는 사람
- 노트북 작업을 하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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