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공릉철길 식당/이태리식 리뷰] "페페그라노(PEPEGRANO)" 스테이크, 뇨끼 등 3종 메뉴 시식 후기

페페그라노(PEPEGRANO) 한줄평

공트럴파크 근처 뇨끼와 생면 파스타 가게(★★★)

방문 시기

~2022년 1월 (단골 방문)

방문 장소 

페페그라노

서울 노원구 공릉로32길 5 1층

※ 주차 불가

영업 시간

일 정기 휴무

월~토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Last order 20:20

시식 메뉴(3종) 및 가격*

       1. 채끝등심스테이크 (45,500원)
       2. 연어스테이크 (33,500원)
★☆3. 크림뇨끼 (15,500원)

*2023년 7월 기준(☆=시그니처, ★추천)

식당 정보

• 생면 파스타 전문점을 표방하고 있다.
• 일행의 규모를 4인까지 허용한다.

페페그라노(PEPEGRANO) 둘러보기

페페그라노(PEPEGRANO) 건물

가게가 생각보다 작다. 근방에 비슷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웨이팅이 있는 편이다. 하지만 지금까진 문 여는 시간에 맞추어 오픈런했을 때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시식 후기

공릉철길,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일대에서 이태리식이 당길 때 무난하게 먹기 좋은 곳이다. 

 

1. 채끝등심스테이크

채끝등심스테이크, 크림뇨끼

미디움으로 먹은 채끝등심스테이크. 야채를 다양하게 볶아주어서 좋다. 고기는 적당히 질기고 적당히 부드럽고 적당히 맛있다. 양도 1인분으로 적당하다. 

 

2. 연어스테이크

크림뇨끼, 연어스테이크

• 연어크림은 구운 연어와 크림을 이용한 생 파스타라고 소개되어 있다.
• 탄 듯이 구워진 연어는 통통하고, 껍질에선 기름진 느끼함이 감도는 풍부한 흰 살 생선의 맛이다. 진한 크림 소스를 좋아해서 연어와 부드럽게 어우러진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는 기름진 연어에 느끼한 크림은 부담스럽다고 했다.

 

3. 크림뇨끼(☆시그니처, ★추천)

크림뇨끼

• 크림뇨끼는 직접 반죽해 만든 으깬 감자 느낌의 부드러운 뇨끼라고 소개되어 있다. 방문할 때마다 시키고 보는 메뉴다.
• 뇨끼는 감자 맛인데, 속은 으깬 감자처럼 포슬포슬하고 겉은 튀기듯이 지져서 살짝 바삭한 식감이다. 쫀득한 뇨끼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쉬울 수 있다.
• 크림 소스가 진하고 꾸덕하다. 같이 들어있는 버섯과 뇨끼의 감자 맛과 잘 어울린다. 고소한 듯 느끼하고, 느끼한 듯 고소한 크림 소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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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그라노(PEPEGRANO), 별점 요약

순위*	메뉴	식감	풍미	대체불가성
1	크림뇨끼 ★★★☆	★★★☆	★★★★	★★★☆
2	연어스테이크 ★★★	★★★	★★★	★★★
3	채끝등심 스테이크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총점이 같을 경우, 메뉴의 희소성, 재료 선호도 등의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멀리 가지 않고 크림뇨끼를 먹고 싶을 때 찾아간다. 

페페그라노(PEPEGRANO),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강북에서 생면파스타를 먹고 싶은 사람
• 포슬포슬한 뇨끼 입맛인 사람
• 크림 소스를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