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빵집/단팥빵 리뷰] "산정호수 베이커리 카페" 100년 단팥빵 시식 후기

산정호수 베이커리 카페 한줄평

정직이 최고의 무기인 단팥빵(★★★★☆)

방문 시기

2023년 2월

방문 장소

산정호수 베이커리 카페 100년 단팥빵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697 

근처 주차장 및 요금

산정호수 상동 주차장: 1시간 이내 출차 시 무료 / 1일 소형 2천원(경차 50% 감면), 중형 5천원, 대형 1만원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88-4

영업 시간

매일 07:00-21:00

시식 메뉴 및 가격

☆★100년 단팥빵 (3,000원)

☆=시그니처, ★=추천

빵집 정보

• 제과제빵 45년 경력의 대한민국 제빵 명인 1호가 직접 운영한다고 자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시그니처 메뉴인 100년 단팥빵은 4대째 전승되어 오고 있으며, 일 평균 600개(평일)~1,000개(주말) 이상 팔린다고 한다. 단팥빵은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주문 가능하다.
• 생방송투데이 3152회(2022.10.11) 단팥빵편에 방영되었다.

산정호수 베이커리 카페 둘러보기

산정호수 베이커리 카페 입구

• 단팥빵 가격: 단품 3천원, 10개 세트 28,000원
• 베스트 5: 단팥빵, 프랑스식빵, 명성빵, 소금빵, 마약옥수수빵

 

산정호수 베이커리 카페 내부

• 매장은 복층이고 넓다.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 된 것처럼 깨끗한 느낌이다. 성별 분리된 화장실도 깨끗하다.
• 단팥빵 말고도 다양한 빵을 판매한다.

 

단팥빵 진열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단팥빵 하나를 무료로 증정받을 수 있다.

시식 후기

단팥빵이 평범하게 생겨서 별 기대를 안 했는데, 기교 없이 정직하게 정말 맛있다. 

 

100년 단팥빵

단팥빵이 진열대에 놓이자마자 바로 먹었더니 따끈따끈했다.  

 

100년 단팥빵 단면

• 팥이 아주 곱게 갈려 있어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간간이 팥 껍질이 느껴지긴 하지만, 팥이 뜨겁지 않으면 빨대로 마셔도 될 만큼 입자가 곱다. 팥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 맛이 난다. 당도, 팥소의 양, 빵과의 조화가 이상적이다. 
• 빵 반죽이 부드럽고 맛있다. 베어물면 표면에 금이 가면서 미세하게 바삭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속살은 연하고 부들부들하다. 발효시킨 반죽 특유의 주정향이 살짝 난다. 
• 빵 중앙에 붙어있는 검은깨는 얼마 안 되는 양임에도 단팥빵을 고소한 끝맛으로 마무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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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베이커리 카페, 별점 요약

	100년 단팥빵
식감	★★★★★
풍미	★★★★★
대체불가성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갓 나온 단팥빵의 맛을 잊을 수 없다.

산정호수 베이커리 카페,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사르르 녹는 단팥빵을 먹고 싶은 사람
• 포천에서 베이커리 카페를 찾는 가족
• 산정호수에 놀러 온 단체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