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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펠트티하우스 한줄평
시그니처는 역시 밀크티(★★★☆)
방문 시기
2023년 9월
방문 장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24 코엑스전시홀 1층 E001
영업 시간
매일 09:00-22:00
Last order 21:30
시식 메뉴(3종) 및 가격
1. 아메리카노/아이스 (5,000원)
☆★2. 시그니처 밀크티/샹그릴라 (9,500원)
3. 얼그레이 롤케익 (8,300원)
☆=시그니처, ★=추천
티하우스 정보
- 1823년 요한 토비아스 로네펠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팔기 시작한 차 브랜드로, 약 200년 동안 전통 수제방법(Orthodox Method)으로 생산되고 있다. 최상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매년 소수의 티 마스터를 양성한다고 한다. 한국에는 선릉, 코엑스, 광화문, 서대문점이 있다.
- 1인 1메뉴 주문이 요구된다.
- 5만원 이상 주문 시 1시간 주차 지원이 된다.
로네펠트티하우스 둘러보기
코엑스에 입점해 있다보니 코엑스만큼 붐빈다. 자리를 먼저 잡고 계산대에서 주문 후, 진동벨이 울리면 메뉴를 픽업한다.
차 종류가 엄청나게 많다.
시그니처 밀크티만 해도 7종류나 된다.
시식 후기
밀크티가 맛있다.
1. 아메리카노/아이스
원두가 탄 듯한 맛이다. 고소한 향이 난다. 일행이 괜찮은 원두를 쓰는 것 같다고 했다.
2. 시그니처 밀크티/샹그릴라(☆시그니처, ★추천)
- 시그니처 밀크티들은 로네펠트 잎차를 우유로 직접 끓인다고 한다. 그 중 샹그릴라는 트로피컬한 과일과 꽃의 향긋함이 돋보인다고 소개되어 있고, HOT으로만 주문 가능하다. 주전자에 담겨 나온다.
- 꽃향기를 풍기는 부드러운 우유 맛이다. 첫 입에 착 감기는 풍미가 좋고, 맛있다(!) 주전자에 담겨나오는데 찻잔으로 3번 정도 마실 수 있어서 양도 넉넉하다.
3. 얼그레이 롤케익
땅콩 분태와 아몬드가 사이드 장식으로 나온다. 빵은 모카롤케익 맛이고, 시트의 촉촉함은 보통이다. 크림의 얼그레이향은 약하다. 달지 않아서 부담 없는 맛이다.
로네펠트티하우스, 별점 요약
순위* | 메뉴 | 식감 | 풍미 | 대체불가성 |
1 | 시그니처 밀크티/샹그릴라 ★★★☆ |
★★★☆ |
★★★★ | ★★★☆ |
2 | 아이스 아메리카노 ★★★ |
★★★ | ★★★☆ | ★★★ |
3 | 얼그레이 롤케익 ★★★ |
★★★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 메뉴의 희소성 등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차만 마시고 싶다.
로네펠트티하우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죄책감 없이 디저트를 먹고 싶은 사람
- 코엑스에서 차를 마시려는 사람
- 꽃향기 그윽한 밀크티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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