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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카츠 한줄평
인생 돈까스 맛집 (★★★★☆)
방문 시기
2024년 2월
방문 장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1길 11 1층
영업 시간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Last order 14:30, 19:3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상 로스카츠 (13,000원)
★2. 특 히레카츠 (14,000원)
☆=시그니처, ★=추천
식당 정보
- 돈가스와 우동을 판매한다. 계절에 따라 추운 날에는 온우동을, 더운 날에는 냉우동을 제공한다.
- 돈가스 고기는 매장에서 숙성시킨다.
- 모든 재료는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한다. 재료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일월카츠 오픈런 후기
- 식당에 한 번에 1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전체가 바 좌석이다.
- 오픈런을 성공하고 싶으면 첫 10명 안에 들어야 하고, 영업 시간보다 많이 일찍 가야 한다. 평일 영업 시작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테이블링 대기 등록을 해야 했다.
- 식당 앞에서 테이블링을 등록할 때 직원이 나와서 대략적인 입장 예상 시간을 알려준다. 직원은 테이블링 앱에만 의존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유연하게 대응한다. 폰 확인을 자주 확인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실제로도 전화가 자주 왔다.
- 마지막 통화 시, 앞 손님들의 예약이 취소된 관계로 12시 반이었던 입장 시간이 12시로 당겨졌다.
시식 후기
곁들임 반찬은 다소 평범하지만, 돈까스 자체가 완벽하게 완성된 맛이어서 괜찮다. 직원들은 무척 친절하고 세심하다. 눈으로 손님들에게 필요한 게 없는지 자주 확인하며, 센스있게 양배추 샐러드 등을 리필해 준다. 좌석 뒤편에는 옷걸이가 있어서 겉옷을 걸 수 있다.
- 두 돈까스 다 고기를 백만번 때려서 부드럽게 만든 것 같은 식감이다. 고기가 아기 엉덩이 같이 탄력 있고 살집이 있으면서도 부드럽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잇몸이나 치아 걱정을 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고기다. 잡내도 전혀 없다. 가장자리, 가운데, 다른 부위 등 뭘 먹어도 기복없이 익기와 식감이 온전하다.
- 튀김옷도 훌륭하다. 바삭바삭하면서 기름기가 없다.
- 사이드 메뉴들은 평범하다.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끼얹은 양배추 샐러드, 흰 밥, 된장국이 나온다.
- 소스는 말돈 소금, 와사비, 일반 돈까스 소스를 주면서 취향껏 먹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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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카츠, 별점 요약
순위* | 메뉴 | 식감 | 풍미 | 대체불가성 |
1 | 히레카츠 ★★★★☆ |
★★★★★ |
★★★★★ | ★★★★☆ |
2 | 로스카츠 ★★★★☆ |
★★★★★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 메뉴의 희소성 등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최고의 돈까스다.
일월카츠,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차원이 다른 돈카츠를 먹고 싶은 사람
- 치아나 잇몸이 약해서 고기먹는 것이 꺼려지는 사람
- 안국역 맛집을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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