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둔촌동 디저트/젤라또 리뷰] "젤라떼리아 피오니" 6종 젤라또 시식 후기

젤라떼리아 피오니 한줄평

텁텁함을 빼고 건강을 더한 수제 젤라또(★★★)

방문 시기

2021년 11월

방문 장소

젤라떼리아 피오니

서울 강동구 성안로 7 강림빌딩 102호 

주차 지원

평일 저녁 및 주말 한정, 건물 지하 주차장 1시간 이용 가능

영업 시간

화 정기 휴무
수~월 12:00-22:00

시식 메뉴(6종) 및 가격*

2가지 맛/컵 (5,000원) 
- 초코칩초코
- 얼그레이
- 소금 우유(시식)☆
- 베리 요거트
- 리조(쌀)
- 시나몬애플크림치즈 (시식)

*2023년 10월 기준(☆=시그니처)

업체 정보

• 우유와 제철과일 등을 배합하여 합성첨가물, 인공향, 색소, 방부제를 넣지 않고 자연주의 제조 창작법으로 가게에서 직접 젤라또를 만든다.
• 우유 베이스의 이태리식 아이스크림인 젤라또와 과일, 채소 등의 재료와 물로 만든 아이스크림인 소르베또를 판매한다.
• 올림픽공원 북2문, JYP 사옥 건너편, 이디야와 GS 편의점 사이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477-2107

시식 후기

젤라또라기에는 쫀득함이 부족하고, 퍼먹기 쉬운 일반 아이스크림 제형이다. 좋게 말하자면 결이 곱고 부드럽다. 재료 본연의 맛이 나며 단 젤라또를 먹은 후 입안에 남는 텁텁함이 없다. 

 

2가지 맛

 

1. 초코칩초코 

사진에서 왼쪽, 초코볼이 박혀있다. 색깔과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초코 아이크스림의 맛에 비해 많이 달지 않다. 초코볼은 어린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

2. 얼그레이

사진에서 왼쪽, 인절미 색깔이다. 얼그레이 찻잎을 진하게 우려내서 먹는 것처럼 베르가못 풍미가 깊다. 

3. 소금 우유(☆시그니처)

사진에서 왼쪽에 토핑돼 있다. 흰 색이다. 소금의 짠 맛보다는 순수한 우유 맛이 강하다. 소금은 우유에 감칠맛을 더하고 젤라또의 단 맛을 극대화하는 수준으로만 넣은 듯 하다. 가게가 지향하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에 가장 부합하는 맛인 것 같다.

 

4. 베리 요거트

사진에서 오른쪽, 흰 색과 연분홍색이 섞여있다. 인공적인 새콤함이 느껴지지 않는 연하고 순한 맛이다.  

5. 리조(쌀)

사진에서 오른쪽, 뒤편에 있어 잘 안 보이는데 하얀색이다. 군데군데 단단하지 않은 쌀알이 씹힌다.

6. 시나몬애플크림치즈 

좋아하는 재료들이 아닌데 사장님의 최애 맛이라고 해서 시식해 보았다. 한 스푼 듬뿍 얹어줘서 깜짝 놀랐다. 계피향을 풍기는 사과잼 토핑 때문일까? 6가지 시식 메뉴 중에 제일 달달했다.  

반응형

젤라떼리아 피오니, 별점 요약

순위*	메뉴	식감/질감	풍미	대체 불가성
1	시나몬애플크림치즈 ★★★☆	★★★☆	★★★☆	★★★☆
2	소금 우유  ★★★	★★★	★★★☆	★★★
3	리조(쌀)  ★★★	★★★☆	★★★	★★☆
4	얼그레이  ★★★	★★★	★★★☆	★★☆
5	초코칩초코 ★★★	★★★☆	★★★	★★☆
6	베리 요거트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 메뉴의 희소성 등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멀리서 찾아가기엔 특별함이 부족하다.

젤라떼리아 피오니,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건강하게 만든 젤라또를 원하는 사람
• 텁텁하지 않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은 사람
• JYP 소속 연예인과 우연히 마주칠 기회를 노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