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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 - 미식의 기록

[안국·서촌 초콜릿 카페/디저트 리뷰] "미라보쇼콜라" GOOEY 브라우니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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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보쇼콜라 한줄평

다크다크한 달콤함(★★★★)

방문 시기

2023년 2월

방문 장소

미라보쇼콜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6

영업 시간

매일 11:00-21:00

시식 메뉴 및 가격

GOOEY 브라우니 (5,500원)

카페 정보

  • 유럽에서 초콜릿을 공부한 쇼콜라티에가 운영하는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다.
  • 매장, 자체 홈페이지, 네이버 픽업을 통해 직접 제작한 봉봉초콜릿, 생초콜릿, 넛츠와 콩피초콜릿 등을 판매한다.
  • 2층에는 한옥과 북악산이 보이는 테이블석이 있다.

미라보쇼콜라 둘러보기

미라보쇼콜라 외관
미라보쇼콜라 1층 및 진열대

밸런타인데이(평일) 낮에 매장을 방문했는데 1층엔 손님이 별로 없었다. 당일 워크인으로 살 수 있는 초콜릿은 한정적이었다. 손님 대부분이 선물 세트 등을 사전에 예약하고 픽업해 가는 것 같았다. 

 

미라보쇼콜라 포장

GOOEY 브라우니는 예약하지 않아도 재고가 있으면 사먹을 수 있다. 두 조각을 포장했다.

시식 후기

GOOEY 브라우니

  • 묵직한 브라우니다. 보기보다 꽤 무게감이 있다.
  • 겉에 금이 가 있어서 건조해 보이는데, 막상 먹어보면 그렇게 메말라있지 않다.
  • 속은 촉촉에는 못 미치지만 목이 마르지 않을 정도의 수분감이 있다.

 

GOOEY 브라우니 단면

  • 전체적인 질감은 꾸덕한데, 통상적으로 브라우니를 떠올릴 때의 그 꾸덕함과는 좀 다른 느낌이다. 식감을 어색해하면서도 맛본 사람들(약 10명)은 전부 맛있다고 평했다.
  • 맛있게 달다. 기분 나쁜 설탕맛이 아니라 초콜릿에서 전해지는 고급스러운 달콤함으로 맛이 진하.
  • 견과류가 큼직하게 박혀 있다. 고소하고 진한 초콜릿의 맛과 잘 어울렸다. 오독오독한 식감에서 스페인에서 사먹었던 뚜론(Turron)*이 연상되었다. 

*꿀, 설탕, 계란 흰 자, 구운 견과류 등으로 만드는 유럽식 누가(nougat) 과자 (출처: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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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보쇼콜라, 별점 요약

  식감 풍미 대체불가성
GOOEY 브라우니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다른 초콜릿 종류와 음료도 맛보고 싶다.

미라보쇼콜라,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수능 등 기념일에 선물할 초콜릿을 찾는 사람
  • 초콜릿 맛이 진하지만 많이 달지 않은 브라우니를 먹고 싶은 사람
  • 온라인으로 수제 초콜릿을 주문하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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