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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 - 미식의 기록

[식당/솥밥 리뷰] "솔솥 망원점" 주말 웨이팅 및 2종 솥밥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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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솥 한줄평

평범한 맛의 캐주얼한 솥밥(★★★)

방문 시기

2023년 5월

방문 장소 

솔솥 망원점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5길 40 1층 101호

영업 시간

매일 11:30-20:30 (연중무휴)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Last order 14:30, 20:3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전복솥밥 (16,000원)
☆2. 스테이크솥밥 (16,000) 
      +고기 2배 (8,500원)

☆=시그니처

식당 정보

  • 고품질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솥밥을 표방하고 있다. 추천 메뉴는 스테이크 솥밥도미관자 솥밥이다.
  • 주문 즉시 밥을 짓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다.
  • 매장이 협소한 관계로 예약불가하다.

솔솥 망원점 주말 웨이팅 후기 

  • 주말 12시쯤 도착했더니 우리가 대기 1번이었다. 얼마 안 돼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 대기 명단은 수기로 작성한다. 차례가 되면 직원이 이름을 부른다. 단체인 경우, 일행이 모두 도착해야 입장 가능하다.
  • 식당은 작다. 4인석 2개, 2인석 4개 정도가 있다. 남여 공용 화장실이 내부에 있는데, 식당 면적에 비해 넓고 깨끗하다.

솔솥 맛있게 먹는 법 

솔솥 맛있게 먹는 법

  • 스테이크/도미/전복/꼬막/연어 솥밥: 밥을 비빈 후 그릇에 덜어 둔다. 누룽지와 육수를 부어 뚜껑을 닫고 식사한다. 후에 뚜껑을 열어 누룽지를 먹는다. 스테이크 솥밥은 짤 수 있으니 소스를 조금씩 넣고 비벼 먹고, 전복과 도미 솥밥은 김을 싸서 양념장에 찍거나 양념장을 조금씩 결들여 비벼먹는다.
  • 장어 솥밥: 밥과 장어를 섞지 않고 같이 떠 먹는다. 밥과 장어가 1/3 남았을 때 밥그릇에 옮겨 닮고 와사비와 깻잎을 넣은 후 호리병에 들어있는 육수를 그릇에 부어 먹는다.
  • 솔솥 샤브샤브: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야채를 넣고, 고기는 조금씩 넣어가며 먹는다. 참깨 소스와 칠리 소스를 기호에 맞게 찍어 먹는다. 육수가 자작할 때쯤 밥과 계란을 넣어 죽을 만들어 먹는다. 육수가 부족하면 직원에게 요청한다. 

시식 후기

모든 맛이 평범하다. 

 

1. 전복 솥밥

전복 솥밥

  • 전복 솥밥에 기본찬으로는 샐러드, 배추김치, 젓갈, 간장이 나온다. 모두 평범한 맛이다.
  • 솥밥에는 쪽파와 깨가 송송 뿌려져있다. 얇게 썰린 전복 버터가 위에 얹어져 있다. 전복은 두께감이 아쉽지만 어쨌든 식감은 쫀득하다. 쌀밥에 전복과 버터+간장, 딱 예상되는 맛이다.
  • 식탁에 마른 누룽지가 비치되어 있다. 그릇에 밥을 던 다음, 솥에 마른 누룽지를 넣고 서빙된 뜨거운 물을 부어놓으면 후식으로 누룽지를 먹을 수 있다. 그런데 그릇이 돌솥이 아니어서 열이 금방 식는다. 쌀밥이 누룽지가 되지는 않고, 집어넣은 누룽지만 물렁해진다.

2. 스테이크 솥밥(☆시그니처)

스테이크 솥밥(+고기 2 배)

  • 기본찬은 간장을 빼면 전복 솥밥과 똑같이 제공된다. 할라피뇨와 고추냉이가 나오는 것만 다르다.
  • 스테이크 고기질긴 편이다. 추가 요금을 내고 고기를 2배로 주문했는데, 체감 양은 1.5배 수준이었다. 원래 고기의 양이 많지 않은가보다. 
  • 찍어먹는 양념은 흔한 스테이크 소스처럼 시큼한 듯 달달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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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솥, 별점 요약

  전복 솥밥 스테이크 솥밥(+고기 2배)

★★★☆ ★★
주재료의 양
★★★ ★★☆
대체불가성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비슷한 가격대의 돌솥밥을 먹는 게 나을 것 같다.

솔솥,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캐주얼한 솥밥을 먹고 싶은 사람
  • 한 그릇 음식 취향인 사람
  • 누룽지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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