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 카페/음료 리뷰] "티틸 카페바(TTYL CAFE+BAR)" 밀크티, 화이트 와인 시식 후기

티틸 카페바(TTYL CAFE+BAR) 한줄평

한 잔 걸치면서 공부하기 좋은 을지로 감성 카페(★★★)

방문 시기

2023년 8월  

방문 장소

티틸 CAFE+BAR

서울 강북구 노해로 42 2F

주차 정보

카페 앞 대로변 주차 가능
※ 주차 공간이 없을 시 강북구청 공영 주차장 또는 대명 민영 주차장 이용: 유료 (도보 5분 거리)

영업 시간 

화 정기 휴무

수~월 12:00-21:00 

Last order 20:3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슬로우 밀크티 (7,500원)
★2. 테루아 앤 비뇨블 그로 망상 모옐르/잔 (8,000원)

☆=시그니처, ★=추천

업체 정보

• 반려견은 품에 안고 동반 가능하다.
  
• 주말에는 이용 시간이 3시간으로 제한된다.
• 10명 이상은 단체석을 예약 가능하다. 대관 및 상업 촬영 문의: 인스타그램

티틸 카페바(TTYL CAFE+BAR) 둘러보기

티틸 카페바(TTYL CAFE+BAR)  건물

 

카페나 와인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건물에 쌩뚱맞게 자리하고 있다. 을지로처럼 2층에 감춰져 있다.

티틸 카페바(TTYL CAFE+BAR) 입구

화장실은 같은 건물에 있다. 비밀번호로 출입하며, 남여 공용이다.

티틸 카페바(TTYL CAFE+BAR) 메뉴판

• 계산대에서 선불로 주문한다. 메뉴는 직원이 자리로 갖다 준다.
• 주류는 와인 외에 위스키와 하이볼도 판매한다. 

티틸 카페바(TTYL CAFE+BAR)  내부

• 유리 테이블에 스테인리스 의자, 흡사 을지로 감성이다. 
• 사방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개방감이 있다. 
• 클럽에 온 것처럼 음향이 웅웅 울린다. 스피커로 일부러 그런 분위기를 조성한 것 같다. 

티틸 카페바(TTYL CAFE+BAR) 좌석

혼자 와서 공부하고 있는 손님들이 많다. 넓은 공간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다. 

시식 후기

테루아 앤 비뇨블 그로 망상 모옐르, 슬로우 밀크티

 

 

1. 테루아 앤 비뇨블 그로 망상 모옐르(★추천)

• 떼루아 앤 비뇨블(Terroir et Vignoble)은 남부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가 11~12%다. 그로 만생 (Gros Manseng)이라는 화이트 포도 품종으로 만든다. 이 와인은 산미가 매우 높으며, 꽃, 스파이스, 살구, 모과의 풍미가 진하게 나는 편이다. (출처: Wine21)
• 와인을 잔으로 주문하면 프레첼 과자를 소량 준다. 테루아 앤 비뇨블 그로 망상 모옐르는 달콤한 포도 맛이다. 알코올향이나 쓴 맛은 극히 적다. 여름에 시원하고 가볍게 마시기 좋은 대중적인 맛의 와인이다.

2. 슬로우 밀크티(☆시그니처)

슬로우 밀크티

• 시그니처 밀크티는 아이스로만 주문 가능하다.
• 시원하고 달콤한 맛의 밀크티다. 베르가못향이 확 올라온다. 얼음이 엄청나게 많아서 점차 우유보다 물맛이 많이 난다. 커피로 치면 아메리카노 스타일로 밀크티를 마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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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틸 카페바(TTYL CAFE+BAR), 별점 요약

순위*	메뉴	식감	풍미	대체불가성
1	테루아 앤 비뇨블 그로 망상 모옐르 ★★★	★★★	★★★☆	★★★
2	호지밀크티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 메뉴의 희소성 등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재방문 포인트가 없다.

티틸 카페바(TTYL CAFE+BAR),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을지로 카페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
• 가볍게 와인을 한 잔하고 싶은 사람
• 반려견을 데리고 공부할 카페를 찾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