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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NAW) 한줄평
양질의 재료로 만드는 풍미 깊은 디저트(★★★★)
방문 시기
2023년 7월
방문 장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18길 13 1층
영업 시간
수 정기 휴무
목~토 10:00-21:00
일 11:00-19:00
시식 메뉴(3종) 및 가격
1.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2. 로열 밀크티 (6,000원)
★3. 바닐라 크렘브륄레 (5,500원)
★=추천
카페 정보
- 일상을 더욱 나답게 만들어가는 생활편집샵이자 좋아하는 문화를 공유하는 프로그레시브 엠비언트 카페라고 자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1인 1음료 주문이 요구된다. 텀블러 사용 시(-500원) 또는 음식 주문 시 커피(-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 모든 디저트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며 동물 복지 유정란을 사용한다. 비건을 위한 귀리 우유 옵션도 있다(+600원).
나아(NAW) 둘러보기
실내가 어두워서 밖에서 보면 영업 안 하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
- 자리에 따라 다른 분위기로 인테리어와 장식을 해 놓았다. 감각적이다. 스피커가 좋아서 음향이 빵빵하다.
- 계산대에서 선불로 주문한다. 메뉴는 자리로 서빙된다.
- 내부에 남여 공용 화장실이 있다. 넓고 쾌적하다. 미러볼이 회전하고 있어서 노래방 같은 분위기다. 질 좋은 휴지와 거품형 핸드워시가 놓여있고, 향기 관리에 신경쓰는 느낌이다.
시식 후기
1.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하고 쓰다. 원두에 산미가 있다.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친구는 커피향이 나쁘지 않은데, 자기 입맛엔 좀 진해서 얼음이 좀더 녹아 희석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 로열 밀크티(★추천)
로열 밀크티는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고, 잎차를 블렌딩해서 프랑스 라빠르쉐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뜨거운 온도로 서빙된다. 우유 맛이 진해서 부드러우면서 홍차의 풍미가 찐하고 달다. 향신료 뺀 짜이가 연상되는 맛이다.
3. 바닐라 크렘브륄레(★추천)
바닐라 크렘브륄레에선 윤기가 흐른다. 촉촉하고 크리미한 식감이다. 얇고 바삭한 카라멜 설탕층과 바닐라빈 풍미가 만들어내는 맛있는 달콤함과 기름짐이 입안을 채운다. 친구는 모 호텔에서 더 비싸게 사먹은 디저트보다 맛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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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NAW), 별점 요약
순위* | 메뉴 | 식감 | 풍미 | 대체불가성 |
1 | 바닐라 크렘브륄레 ★★★★ |
★★★★ | ★★★★☆ | ★★★★ |
2 | 로열 밀크티 ★★★★ |
★★★★ | ★★★★ | ★★★★ |
3 | 아이스 아메리카노 ★★★ |
★★★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총점이 같을 경우, 메뉴의 희소성, 재료 선호도 등의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다른 디저트도 기대된다.
나아(NAW),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맛있는 크렘브륄레를 원하는 사람
- 진한 로열 밀크티의 풍미를 즐기고 싶은 사람
- 비건 또는 동물 복지에 관심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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