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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 - 미식의 기록

[미슐랭 식당/두부 요리 리뷰] "황금콩밭" 두부짜글이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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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콩밭 한줄평

두부 하나만큼은 맛집(★★★☆)

방문 시기

2023년 9월

방문 장소

황금콩밭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6길 9

영업 시간

매일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Last order 14:00, 20:30 

시식 메뉴 및 가격

두부짜글이 (12,000원)

식당 정보

  • 100% 국내산 콩과 소금으로 매일 새벽 당일 판매할 두부를 만드는 두부 전문점으로, 두부는 진한 두유와 소량의 간수를 사용해 콩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과 우유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출처: 미쉐린 가이드 2023)
  •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한다.
  • 예약 시 1인당 1만원의 예약금을 받으며, 예약 당일 식사 완료 후 전액 돌려준다. 노쇼의 경우 환급되지 않는다.

황금콩밭 둘러보기

황금콩밭 건물

  • 주택을 식당으로 개조한 듯 하다. 들어가는 돌길에 식물이 많다. 
  • 캐치테이블로 예약이 가능한 것 같다. 예약 및 워크인 손님들이 끊임없이 입장한다.
  • 우리는 주말 워크인으로 방문했는데, 조금 이른 저녁 식사 시간대인 5시 30분 경 바로 입장 가능했다.

시식 후기

두부짜글이

  • 두부짜글이를 시키면 흰 밥과 4가지 반찬 상차림이 나온다. 기본찬으로는 콩나물, 청경채, 배추김치, 도토리묵이 제공된다. 다 단조로운 맛이고 특별히 맛있진 않다. 쌀밥질다.
  • 두부짜글이는 뚝배기에 담겨 나오고, 팔팔 끓고 있어서 뜨겁다. 국물은 고추장의 시큼한 맛이 강하다. 매운데 고춧가루처럼 칼칼하진 않다. 두부촉촉하고 부들부들하다. 연두부의 식감과 비슷하다. 생파와 두부 말고는 딱히 들어있는 재료가 없어서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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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콩밭, 별점 요약

  두부짜글이
식감
★★
풍미
★★
대체불가성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두부 전문점답게 두부가 맛있다. 4인 이상 방문해서 다른 두부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

황금콩밭,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당일 생산된 두부를 먹고 싶은 사람
  • 두부 마니아
  • 고추장찌개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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