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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노마드(t.nomad) 한줄평
합리적인 구성의 차빙세트(★★★★)
방문 시기
2022년 1월
방문 장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2 2층
영업 시간
목 정기 휴무
금~수 13:00-20:30
시식 메뉴 및 가격*
★1. 차빙세트: 1인 차세트+말차/호지차 차빙 또는 1인 차세트+차 단품 (28,000원/인)
★2. 말차 칵테일 (7,500원)
*2023년 6월 기준(★=추천)
찻집 정보
- 노마드(유목민)의 마음으로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가는 장소를 표방하고 있다. 편안한 쉼을 위한 시공간을 추구한다.
- 전석을 1시간 3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예약제로 운영한다. 정시에 입장 및 퇴장하는 시스템이어서 예약 시간보다 일찍 가면 자리를 안내받기 어렵다.
- 노키즈존이다.
티노마드(t.nomad) 예약 방법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다음 2주 간의 네이버 예약 시스템이 열린다.
- 방문 날짜, 시간, 인원을 선택한다. 1인 예약은 2인으로 하고, 2인석 예약이 만료된 경우에는 4인석을 예약하면 된다.
-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금 1만원을 선결제한다. 현장 결제 시 예약금은 차감된다.
티노마드(t.nomad) 둘러보기
여러 차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인테리어가 왠지 일본이나 대만에 차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조명이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입장하는 순간부터 저절로 소곤소곤 이야기하게 된다.
예약자명을 이야기하면 빈 자리로 안내해 준다. 우리는 신발 벗고 앉는 자리에 배정받았다.
시식 후기
차와 다식을 이것저것 조금씩 맛보기에 합리적인 구성이다. 빙수가 정말 맛있다.
- 차빙세트: 호지차 빙수로 시켰다. 우유 얼음에 호지차 시럽을 뿌리는 게 아니라 호지차를 갈아서 만든 얼음이라서 호지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달콤하면서 구수하다. 얼음 입자도 고와서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차는 주문 가능한 라인업 중에서 취향껏 마시면 된다. 뜨거운 물은 셀프로 리필해야 한다.
- 말차 칵테일: 이름은 칵테일이지만 무알코올이다. 찐한 말차 시럽을 새콤달달한 샴페인에 부은 맛이다. 탄산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다. 신비로운 빛깔과 독특한 맛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시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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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노마드(t.nomad), 별점 요약
차빙세트(호지차빙수 선택) | 말차 칵테일 | |
구성(차빙세트) 식감(말차 칵테일) |
★★★★★ | ★★★ |
맛/풍미 |
★★★★ | ★★★☆ |
대체불가성 | ★★★★ |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다음에는 말차 빙수를 먹어볼 것이다.
티노마드(t.nomad),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차와 다식을 좋아하는 사람
- 다도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
- 조용하고 차분한 찻집을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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