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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 - 미식의 기록

[왕십리 카페/음료 리뷰] "너디블루 버로우(NERDY BLUE BURROW)" 2호선에이드, 밀크티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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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디블루 버로우(NERDY BLUE BURROW) 한줄평

콘셉트에 비해 평범한 맛(★★☆)

방문 시기

2023년 7월

방문 장소

너디블루 버로우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12길 15

인근 주차장 및 요금

소월아트홀 공영 주차장: 최초 30분 무료, 이후 30분 1000원, 이후 추가 10분당 500원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12길 15 

영업 시간

매일 12:00-22:0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밀크티 (5,000원)
☆2. 2호선에이드 (5,900원)

☆=시그니처

카페 정보

  • 멋진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늑한 바이브의 카페를 표방한다. 플레이리스트는 매월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 내부는 작은 소품들과 잡지를 오린 사진들로 꾸며져 있다.
  • 직접 선별하고 로스팅한 원두로 내린 콜드브루, 수제 디저트(치즈케이크, 바나나푸딩, 휘낭시에), 주류(하이볼, 칵테일, 맥주 등)가 준비되어 있다. 콜드브루는 디카페인으로도 주문 가능하다(+1,000원).

너디블루 버로우(NERDY BLUE BURROW) 둘러보기

- 사진 촬영 및 리뷰 공유: Special Thanks to P -

너디블루 버로우(NERDY BLUE BURROW) 외관

왕십리역 9번 출구와 소월아트홀 사이에 위치해 있다.

 

너디블루 버로우(NERDY BLUE BURROW) 내부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다. 주말 마감 1시간 전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별로 없었다.

시식 후기

밀크티, 2호선에이드

감성 카페치고 음료들의 가격합리적이다. 친구의 카페 총평: 싼 게 비지떡 느낌이 있었으나 사람이 없는 거 하나는 좋다.

1. 밀크티

밀크티

  • 따뜻하게 주문했다. 친구는 루이보스차로 만든 밀크티는 처음 본다고 신기해했다.
  • 막상 마셔보면 평범한 밀크티 맛이다. 스팀밀크 맛이 많이 난다. 당도는 의외로 낮다. 편썬 아몬드가 조금씩 씹히는데 매우 건조한 식감이다. 그냥 내놓기엔 휑해서 아몬드를 넣은 것 같은데 맛과 식감이 밀크티와 썩 조화롭지 않다.

2. 2호선에이드(☆시그니처)

2호선에이드(Line Two Ade)

  • 2호선에이드(Line Two Ade)는 시그니처 메론 소다라고 소개되어 있다. 이름에 걸맞게 녹색을 띤다. 다분히 인위적인 형광빛이다. 왕십리역이 2호선이라서 만든 메뉴 같은데, 카페 콘셉트에 어울리는 파랑파랑한 음료도 있다면 어떨까?
  • 콘셉트가 재미있어서 주문했는데, 친구 왈 사실 그냥 그렇다. 옛날 st. 문구점에서 파는 메론 시럽 맛과 조안나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조합을 떠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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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디블루 버로우(NERDY BLUE BURROW), 별점 요약

  밀크티 2호선에이드(Line Two Ade)
비주얼
★★ ★★

★★★ ★★
대체불가성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추가로 맛보고 싶은 메뉴가 없다.

너디블루 버로우(NERDY BLUE BURROW),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콜드브루를 좋아하는 사람
  • 매월 업데이트되는 플레이리스트가 궁금한 사람
  • 소월아트홀 공연 관람 전후 머물 카페를 찾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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