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뷔페 파빌리온(63 BUFFET PAVILION) 한줄평
고급 라인업은 부족하나 신선한 뷔페(★★★☆)
방문 시기
2024년 3월
방문 장소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한화금융센터63,GF
주차 정보
- 기본 1시간 포함, 최대 3시간 무료 주차 지원
- 63빌딩 만차 시에는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최대 3시간 무료주차 제공)
- 63빌딩 내 차량 높이 2m 이상 주차 불가
영업 시간
월~목 12: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금 12:0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19:00-19:30
토~일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3:00-13:30, 15:30-17:00, 19:00-19:30
63뷔페 파빌리온(63 BUFFET PAVILION) 가격
평일 점심
- 대인 (120,000원)
- 초등학생 (60,000원)
- 미취학 (35,000원)
평일 저녁/주말/공휴일
- 대인 (140,000원)
- 초등학생 (70,000원)
- 미취학 (40,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의료보험증 지참)
업체 정보
- 63빌딩 1층에 위치한다. 홀 220석, PDR 6실(12-80석)이 있다. 홀20석,홀 220석, PDR 6실 (12 - 80석) PDR 6실 (12
- Kitchen In Buffet, Cafe In Buffet, Shop In Buffet로 구성된 Restaurant In Buffet로서, 각 키친별 파인 다이닝 수준의 Live 메뉴와 Evoluto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자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예약제로 운영한다: 네이버 예약, 전화 문의(02-789-5731~4) 02.789.5731-4
63뷔페 파빌리온(63 BUFFET PAVILION) 둘러보기
평일 낮이고, 모두 예약한 손님들인데 영업 개시 전부터 입장을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직원이 이용 시간 5분 전부터 지정된 테이블로 안내한다.
단체로 방문한 손님이 많았다. 케이크와 꽃다발은 직원이 입장 전에 가져간다. 케이크는 냉장 보관했다가 손님이 원할 때 갖다주고, 꽃다발은 테이블에 세팅해 준다.
63뷔페 파빌리온(63 BUFFET PAVILION) 메뉴 둘러보기
- 초밥류: 새우초밥, 참돔 초밥, 연어 초밥, 아까미 참치 초밥, 한우 차돌박이 초밥 등
- 냉동회: 참다랑어(적신), 메까도로(황새치) 등
- 롤: 후토마끼, 육회 유부초밥, 계란말이 등
- 기타: 활 가리비찜, 소라숙회, 단새우, 숙성 다금바리, 숙성 연어회, 킹피쉬(부시리), 참치 산마 무침, 아나고 무침회, 봄야채를 곁들은 연어 스테이크 덮밥 등
- 키즈 코너: 유기농 쌀/단호박과자, 유기농 쌀 이유식, 고구마 이유식 등
- 죽: 동충하초 송이 게살 스프, 단호박죽 등
- 일식 밑반찬: 초생강, 산고추, 우매보시, 락교 등
- 샐러드: 봄야채 그린 샐러드, 스테비아 토마토 샐러드, 글라스 시저 샐러드, 훈제 연어(케이커, 양파찹, 홀스레디쉬 등)
- 타파스: 바게트 타코, 치폴레 멕시칸 타코, 치즈향의 사퀘테리, 모듬치즈(고르곤졸라, 과일, 브리, 테드 드 무안), 하몽, 살라미, 터키 브레스트 햄, 초리조, 싱가포르 카야잼, 토마토 살사, 올리브 타프나드 등
- 구운 야채: 시트러스 드레싱을 곁들인 엔다이브 구이, 참깨 드레싱과 해산물, 가지 팍시구이, 아스파라거스
- 생과일: 딸기, 파인애플, 포도, 자몽, 용과 등
- 차가운 한식: 봄나물 멍게 비빔밥(쌀밥, 오곡밥), 육회, 골뱅이 무침, 해산물 잣즙 냉채, 나박 김치, 알배기 배추 김치 등
- 따뜻한 한식: 구운 쇠고기와 쭈꾸미 더덕 냉채, 토마토 양념 매운 갈비찜, LA갈비구이, 태양의 낙지, 통새우전 깊은 바다 홍가자미 구이, 매실 고추장 소스 목등심 석쇠구이, 감자&마늘구이, 인삼튀김, 꽃게탕, 황태국, 딸기 쑥버무리, 소시지와 모둠 야채(여기 말고, 아래 퓨전 음식이랑 같이 사진에 찍혔다) 등
- 딤섬: 통새우, 고기, 새우, 얌?마?, 부추 등
- 요리류: 쯔란 라파이꾸, 송이 전복, 대만식 파인애플 새우, 새우볶음밥, 팔보채 등
- 퓨전 양식: 부르고뉴풍의 달팽이 요리, 베이크 달고기 & 아이올리 허니 토마토 소스, 버섯 앙쿠르트 스프, 양다리 로스트 BBQ 등
- 퓨전 중식: 사천식 닭고기 냉채, 사천식 봄 바베큐, 겨자소스 해파리 냉채(여기 말고, 위의 한식이랑 같이 사진에 찍혔다), 북경 오리 등
- 일반 양식으로 파스타랑 피자도 다양하진 않지만 있었는데 사진을 깜빡했다. 일행 왈, 맛이 보통이다.
- BBQ 코너 조리사들은쇠고기 등심 스테이크(미국산),양갈비 구이(호주산이었던 것 같다) 등을 계속 구워낸다.
- 면 요리 코너에선 우동과 쌀국수 중 하나를 골라서 야채와 함께 그릇에 담은 후 조리사에게 주면 끓여준다. 냉면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다. 토핑과 양념으로는 고춧가루, 건더기 스프, 단무지, 쓰리라차 소스, 해선장 소스, 레몬, 고수가 놓여있다.
- 케이크류: 딸기슈, 초콜릿퍼지브라우니, 비주 루주, 만다린 이보아르, 옹플뢰르,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 초코롤케이크, 오디블루, 범블비, 프레지에 등
- 구움과자류: 피칸파이, 카라멜 토핑쿠키, 솔티드 휘낭시에 등
- 타르트/도넛류: 에그타르트, 크림 시트러스, 그래놀라 통밀브레드, 딸기 크림치즈 브레드, 버터 치즈 퐁당 등
- 기타: 쿠키, 페스츄리, 이스파한, 마카롱(딸기, 망고, 메론, 초코) 등
- 떡류: 제주 오메기떡, 방울증편, 의령 망개떡 등
- 페스츄리 와플은 직원에게 요청하면 구워준다. 블루베이 파이 필링, 생크림, 모듬 견과류 등을 얹어먹을 수 있다.
- 빙수 토핑으로는 체리쥬빌레, 인절미, 초코 그래놀라, 냉동 망고, 오레오, 연유, 팥 앙금 등이 준비돼 있다.
우유 얼음이 나오는 빙수 기계 2대 오른편에는 젤라또가 있다. 왼쪽 사진에선 잘렸는데 약 5가지(리조, 초콜릿, 과일 3종) 맛이 있었다. 오른쪽 사진은 주류 코너인데 점심에는 운영하지 않는 듯 했다.
- 화이트, 다크 초콜릿 옆에는 유자차, 오미자차, 한라봉 주스 등이 놓여있다. 셀프 음료 중에는 냉장고에 들어있는 탄산수도 있다(사진 X). 생수는 아이시스로 주는데, 뷔페에 없고 테이블에 기본으로 놓여있다.
- 커피 코너에서는 카페처럼 직원에게 차나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시식 후기
장어, 랍스터, 한우 등 프리미엄 뷔페하면 떠올리는 고오급 음식들은 없다. 고기는 대체로 질기다. 디저트는 번지르르한 비주얼에 비해 맛이 별로다. 하지만 해산물, 야채 등 재료들은 신선했다. 비는 음식은 바로 채워졌고, 빈 그릇도 금방 치워줬다.
해산물과 야채 위주로 구성한 첫 번째 접시. 신선하고 산뜻한 출발이었다.
구운 해산물과 가벼운 야채 및 고기 요리로 채운 두 번째 접시. 해산물은 부들거리는데 고기는 질깃했다. 육식파인 어르신들은 접시 가득 양고기와 한식 고기 요리들을 맛보시고는, LA갈비 빼고는 고기가 질기다고 하셨다. 중식 볶음 요리들도 그저 그랬다.
뷔페 초반에 스프나 빵을 잘 안 먹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해서 집어든 버섯 앙쿠르트 스프. 따끈한 스프가 들어있는 그릇을 얇은 빵이 덮고 있다. 그릇이 뜨거우니 가져올 때 주의해야 한다. 버섯 스프는 아웃백 버섯 크림 스프 맛하고 비슷한데, 더 크리미하고 진하다. 페이스트리는 바삭하지 않으나 부드럽고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대 이상의 맛이어서 추천(!)
딤섬들은 실망스럽다. 피가 너무 두껍고, 소는 너무 짜거나 달다. 김치는 그럭저럭이고 그닥 맵지 않다. 겉절이를 좋아하는 일행은 계속 가져다 먹었다. 베트남 쌀국수는 육수가 진하다.
디저트로 가져온 과일과 달다구리들. 파인애플 빼고 과일들은 다 싱싱했다. 디저트들은 내돈내산으로 먹고 싶은 게 없었다. 유리컵에 든 이스파한은 장미향 크림과 투명한 젤리층이 반반씩이다. 베이비슈는 달달하고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다. 치즈케이크는 건조하고, 티라미수는 너무 커피물이 흥건하다. 3단 쁘띠 갸또는 맨 아래 케이크 시트가 퍽퍽하다.
눈꽃 빙수엔 체리 주빌레와 팥, 초코 그래놀라, 다크 초콜릿, 젤라또(한라봉, 리조, 스트로베리, 바닐라)를 얹어 먹었다. 우유 얼음은 물 맛이 많이 나고 하나도 안 달다. 달달한 게 좋으면 연유를 뿌려 먹으면 된다. 젤라또들은 곧 녹아내릴 것처럼 흐물거린다. 바닐라가 제일 진득하고 리조가 그나마 모양이 잡혀있다. 나머지는 새콤달달한 과일 맛이어서 젤라또보단 셔벗 같다.
즉석 음료 코너에서 주문한 천연 허브차와 카푸치노. 빨간색 차는 로얄 오차드의 스칼렛 플라워고, 히비스커스랑 비슷하게 새콤하다. 카푸치노에는 서울 우유가 들어갔는데, 바리스타가 바쁘게 만들어서 그런지 거품이 죽어서 나왔다. 양은 많았다.
63뷔페 파빌리온(63 BUFFET PAVILION), 별점 요약
평일 점심 뷔페 | |
구성 |
★★★☆ |
맛 |
★★★☆ |
신선도 | ★★★★★ |
서비스 | ★★★★ |
대체불가성 |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더 괜찮은 뷔페가 많다.
63뷔페 파빌리온(63 BUFFET PAVILION),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먹는 양에 자신 있는 사람
- 신선한 음식을 먹고 싶은 사람
- 입맛이 다양한 단체 손님
번외: 63뷔페 파빌리온(63 BUFFET PAVILION) 셔틀버스 시간표
평일 한정 지하철 여의나루, 여의도, 샛강, 대방역에서 무료 셔틀 운영
'식(食) - 미식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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