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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플랑(PLAN PLAN) 한줄평
과하지 않게 맛을 낸 디저트(★★★☆)
방문 시기
2021년 가을
방문 장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4길 30 1층
영업 시간
일-월 정기 휴무
화-금 12:00-19:00
토 12:00-17:00
시식 메뉴(3종) 및 가격*
☆★1. 밀크레이프 (7,800원 >9,800원)
★2. 무화과 케이크 (7,500원 >8,500원?)
3. 알프스 얼그레이 (7,000원 >7,600원)
*2021년 > 2024년 3월 기준(☆=시그니처, ★=추천)
업체 정보
- 천천히, 느리지만 맛있게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 매장 이용 시 1인 1음료 주문이 요구된다.
- 홀케이크를 주문할 수 있다.
플랑플랑(PLAN PLAN) 둘러보기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이다.
원하는 디저트를 꼭 먹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가는 게 좋다.
시식 후기
가격이 세긴 해도 깔끔하게 맛있다.
1. 밀크레이프(☆시그니처, ★추천)
- 12겹의 크레이프 사이에 딸기, 오렌지, 키위와 생크림&커스터드크림을 채운 과일 크레이프라고 소개돼 있다.
- 부들부들한 크레이프와 녹아내릴 듯한 생크림의 식감이 좋다. 거기에 새콤달콤 신선한 과일들이 어우러져 순하고 깔끔하게 맛있다. 실제 칼로리는 높을지언정 다이어트 간식으로 착각할만큼 달지 않다.
2. 무화과 케이크(★추천)
- 9-10월 무화과철에만 나오는 계절 케이크다. 생무화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 달지 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큼직하게 썰린 생무화과가 들어있다. 초코 케이크 시트는 부드럽고 촉촉한 편이다. 생크림이 케이크 시트와 무화과의 맛을 연결해준다. 블루베리는 혼자 튀는 맛이어서 데코용이 아니라면 없어도 될 거 같다.
3. 알프스 얼그레이
전체적으로 얼그레이향이 깔려있다. 폭신폭신한 컵케이크 st.이고 큰 힘 들이지 않고 퍼먹을 수 있다. 이름에 알프스가 들어가서 왠지 순수하게 한 가지 맛이 날 것 같은데 얼그레이에 새콤달콤한 과일이 더해진 게 조금 배신당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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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플랑(PLAN PLAN), 별점 요약
순위* | 메뉴 | 식감 | 풍미 | 대체불가성 |
1 | 밀크레이프 ★★★★ |
★★★★☆ |
★★★★ | ★★★★ |
2 | 무화과 케이크 ★★★☆ |
★★★☆ | ★★★☆ | ★★★☆ |
3 | 알프스 얼그레이 ★★★ |
★★★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 메뉴의 희소성 등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크레이프 케이크를 잘하는 가게는 은근히 없다.
플랑플랑(PLAN PLAN),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크레이프 케이크 맛집을 찾는 사람
- 과하지 않은 단 맛을 좋아하는 사람
- 제철 과일이 들어가는 디저트를 먹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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