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길거리음식/고로케 리뷰] "서촌금상고로케" 6종 메뉴 시식 후기

서촌금상고로케 한줄평

비오는 날 배달 시켜도 겉바속촉을 유지하는 극강의 고로케 맛집 (★★★★★)

최근 방문 시기

~2024년 (단골 방문)

방문 장소

서촌금상고로케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24 1층 103호

영업 시간

매일 11:00-20:30

Last order 20:00

시식 메뉴 (6종) 및 가격*

   ★1. 카레고추치즈 (4,500원) 
   ★2. 와사비양배추 (4,000원) 
   ★3. 고기야채 (4,500원)
☆★4. 감자 (3,500원) 
   ★5. 통새우 (5,000원)
   ★6. 모짜렐라 (4,500원)

*2025년 기준 (☆=시그니처, ★=추천)

업체 정보

•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 밀가루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국내산 수미 감자로 만든 반죽을 사용한다.
• 배달 및 포장 예약 모두 가능하다.

서촌금상고로케 둘러보기

서촌 금상고로케 건물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하지만, 밖이나 안에서 먹고갈 수도 있다.

서촌 금상고로케 고로케 진열대

• 감자가 기본 고로케다. 다른 맛으론 통새우, 와사비양배추, 고기야채, 카레, 치즈, 통단팥이 있다.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한다.

시식 후기

팥 빼고 다 먹어봤는데 뭘 시켜도 맛있다. 필링이 가득하고, 기름기 없는 바삭함과 담백한 맛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

서촌금상고로케 배달 상자

• 고로케의 겉은 식빵 가루고, 나머진 감자 반죽이다.
• 비 오는 날 배달을 시켜도 고로케가 바삭바삭하다. 습한 날 상자 안에서도 눅눅해지지 않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 전자레인지에 20-30초 또는 에어프라이기에 3-4분 데워먹으라고 안내되어 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다.

1. 카레고추치즈 (★추천)

카레고추치즈 고로케

• 오뚜기 카레향이 난다.
• 치즈 냄새는 약하고, 고추 맛은 거의 안 난다. 매울 걱정 없이 먹어도 좋다.

2. 와사비양배추 (★추천)

와사비양배추 단면

• 알싸한 매콤함이 매력이다. 코끝이 찡해지는 와사비향이 킥이다.
• 양배추는 아삭아삭하다.

3. 고기야채 (★추천)

고기야채 고로케 단면

• 속이 실하다. 양념된 고기와 볶은 양파가 들어있다. 후추향 때문에 살짝 매콤하다. 
• 살짝 입술에 기름칠하는 느낌을 원할 때 먹는 걸 추천한다. 기름지기만 한 옛날 길거리 고로케의 고기야채속의 상위 호환이다. 백만배 이상 훨씬 맛있다.

4. 감자 (☆시그니처, ★추천)

감자 고로케 단면

• 담백고소한 감자가 부드럽게 으깨지면서 입안 가득 들어찬다. 감자가 촉촉해서 목이 전혀 메지 않는다. 질감이 아주 매끄럽다. 
• 고로케 겉이 매우 바삭바삭하다. 튀김옷은 기름기가 쫙 빠져 담백하다. 명실상부 시그니처 메뉴로, 이 집에서 딱 하나만 시킬 수 있다면 감자 고로케를 원픽으로 추천한다. 

5. 통새우 (★추천)

통새우고로케

• 다른 고로케는 동그란데 통새우 혼자만 길쭉한 모양이다. 크기는 좀 작다.
• 새우 부분이 짜다. 살이 통통하게 씹힌다. 으깬 감자샐러드와 섞여있다. 양념은 볶음 김치맛이다.

6. 모짜렐라 (★추천)

모짜렐라

• 모짜렐라, 체다, 고다 3가지 치즈가 들어간다. 피자 광고처럼 치즈가 주욱 늘어난다. 
• 개중 모짜렐라의 존재감이 가장 크다. 짜지 않아서 순한 맛으로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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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금상고로케, 별점 요약

순위*	메뉴	식감	풍미	대체불가성
1	감자 ★★★★★	★★★★★	★★★★★	★★★★★
2	고기야채 ★★★★★	★★★★★	★★★★★	★★★★★
3	통새우 ★★★★★	★★★★★	★★★★★	★★★★★
4	모짜렐라 ★★★★★	★★★★★	★★★★★	★★★★★
5	와사비양배추 ★★★★★	★★★★★	★★★★★	★★★★★
6	카레고추치즈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 메뉴의 희소성 등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서울에서 제일 가는 고로케 맛집이다.

서촌금상고로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맛있는 고로케를 먹고 싶은 사람
• 밀가루 음식을 피하려는 사람
• 빵 대신 사갈 간식거리를 찾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