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서촌 칵테일바 리뷰] "뽐(Pomme)" 노르망디뮬, 팜리조트 시식 후기

뽐(Pomme) 한줄평

과일 라인업이 돋보이는 칵테일바(★★★)

방문 시기

2023년 8월

방문 장소

뽐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9길 15 1층 서촌애벌레 건물

영업 시간

월 정기 휴무 

화~일 16:00-01:0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노르망디 뮬 (20,000원)
2. 팜 리조트 (20,000원)

업체 정보

• 뽐(Pomme)은 프랑스어로 사과라는 뜻이다. 과일과 허브를 이용한 칵테일, 위스키 등의 다양한 주류와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서촌의 Bar라고 자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서촌에서 영업 중인 또다른 바 BAR CHAM(바참)*에서는 우리 술을 다룬다.
• 같은 건물에 가정집이 있는 관계로 손님들에게 소음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 BAR CHAM(바참) 칵테일 4종 시식 후기 및 추천 메뉴!

 뽐(Pomme) 둘러보기

뽐(Pomme) 입구 및 내부

• 건물에 들어설 때부터 솔+쇠 비스무리한 냄새가 난다. 개인적으로 새 차를 타면 나는 냄새 같아서 불호였다. 내부는 깨끗하고 널찍하다.
• BAR CHAM(바참)처럼 직원들은 친절하고 ㅠ가 좋다. 
•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을 골라 마실 수 있다. 물수건도 제공해 준다.
• 기본 안주로는 소금과 트러플 오일로 간이 된 해바라기씨가 나온다. 

뽐(Pomme)메뉴판

• 과일을 활용한 칵테일이 많다. 사과, 토마토, 코코넛 라인이 있다.
• 클래식한 칵테일을 비튼 뽐클래식도 있다.

시식 후기

팜 리조트, 노르망디 뮬

1. 팜 리조트

• 코코넛 라인으로, 테이스팅 노트는 sour, tropical, smooth다. 태국 프레쉬영에서 생산한 코코넛을 사용한다.
• 동남아 리조트에서 칵테일을 마시는 기분이 든다. 위에는 코코넛을 토칭해서 달다. 건코코넛도 달달하다. 코코넛이 입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같이 섭취하라고 직원이 설명해 준다. 
• 냄새에 예민하면 계란 흰자 거품이 비릴 수 있다. 가죽스러운 냄새가 나기 때문에 호불호를 탈 것 같다.
• 친구는 목넘김이 부드럽고 맛있는 칵테일이라고 말했다.

2. 노르망디 뮬

• 사과 라인의 칵테일이다. refreshing이라고 적혀있다. 충주 사과꽃마을의 박춘성 농부가 재배한 사과를 사용한다. 아울러 칼바도스, 피노 셰리, 만치노 비앙코, 레몬, 파인애플, 오이, 애플 진저 비어, 보커스 비터가 들어간다.
• 신선한 오이향이 풍기고, 과일 주스 냄새가 이어 올라온다. 새콤한 파인애플 맛이 강하다. 사과의 달콤한 맛도 나다가 방향제 같은 향신료와 알코올향이 스치고, 오이 맛으로 시원하게 마무리된다.
• 친구는 새콤하게 과일과 칵테일이 어우러진 맛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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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Pomme), 별점 요약

	팜 리조트	노르망디 뮬
식감	★★★☆	★★★☆
풍미	★★★	★★★★
대체불가성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으나 재방문 포인트를 못 찾았다.

뽐(POMME),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과일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
• 일행과 조용히 대화하고 싶은 사람
• BAR CHAM(바참)* 웨이팅에 지친 사람

 

번외 (BAR CHAM 예약 방법 및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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