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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 서울(BURNT SEOUL) 한줄평
음료에 힘을 준 청계천 뷰 카페 (★★★)
방문 시기
2024년 3월
방문 장소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55 1층, 2층, 3층
주차 불가
영업 시간
매일 09:00-21:30
시식 메뉴(2종) 및 가격
☆1. 캔디크러쉬 (10,000원)2. 말차라테 (7,000원)
☆=시그니처, ★=추천
카페 정보
- 3층 건물 전체가 카페다.
- 광장시장 및 청계천 근처에 위치해 있다.
- 캐치테이블
번트 서울(BURNT SEOUL) 둘러보기
각종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샌드위치류를 비롯한 빵류를 파는데 먹어보진 않았다.
- 1층에서 주문하고, 직원이 번호를 부르면 픽업한다. 쟁반 반납도 1층으로 해야 한다.
- 화장실은 내부에 있고, 성별이 분리되어 있다. 쾌적하다.
2-3층에 자리가 많다.
청계천 뷰를 볼 수 있다. 근데 풍경이 예쁜 느낌은 아니다.
시식 후기
1. 캔디크러쉬(☆시그니처)
- 캔디크러쉬는 스페셜 라테로, 생딸기와 함께 발효숙성된 콜롬비아 원두 수급이 어려워 일주일 40잔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소개돼 있다. 아이스로만 주문 가능하다.
- 여느 라테에 비해 우유의 비중이 작고 물탄 맛이 강하다. 원두에서 꾸리꾸리한 내가 난다. 커알못에겐 맛이 순전히 얼음물에 청국장 가루 반, 나또 가루 반을 섞고 우유를 부은 것 같다. 낫또수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 기분 탓인지 설명을 듣고 음미해보면 향이 꽃 같기도 하고 산미가 있어서 커피라는 걸 알 수는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루왁커피를 처음 맛보고 퀘퀘한 풍미에 화들짝 놀랐는데 요 아이는 루왁 커피에 청국장 가루를 섞은 것 같아 충격이 더 심하다.
2. 말차라테
- 연세우유를 사용한다.
- 달다. 고소한 맛은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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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 서울(BURNT SEOUL), 별점 요약
| 캔디크러쉬 | 말차라테 | |
| 식감 | ★★★ | ★★★ |
| 풍미 | ★★ | ★★★ |
| 대체불가성 |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한 번 방문으로 충분하다.
번트 서울(BURNT SEOUL),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희귀한 커피를 찾아다니는 사람
- 청계천 뷰를 보고 싶은 사람
- 단체로 방문할 카페가 필요한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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