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편집숍/디저트 리뷰] "샬롬클럽(SHALOMCLUB)" 수박스무디, 아사이볼, 코코넛브라우니 등 4종 메뉴 시식 후기

샬롬클럽(SHALOMCLUB) 한줄평

편집숍과 카페를 겸하는 비밀스러운 공간(★★★★)

방문 시기

2021년 6월 

방문 장소

SHALOMCLUB

서울 종로구 율곡로17길 19 1,2층

영업 시간

월 정기 휴무

화~일 12:00-20:00

시식 메뉴(4종) 및 가격

   1. 수박 스무디 (6,500원)
   2. 아이스크림 (6,500원) 
★3. 아사이볼 (8,500원)
   4. 코코넛 브라우니 (4,500원)

★=추천

업체 정보

• 1층에서는 수제 굿즈 등을 전시 및 판매하고, 2층에선 식음료를 판매한다. 
• 온라인몰  

샬롬클럽(SHALOMCLUB) 둘러보기

샬롬클럽(SHALOMCLUB) 건물 및 메뉴판

간판도 없고, 불도 켜놓지 않아서 건물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영업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출입문에 OPEN 표시가 있으면 입장 가능하다. 

 

샬롬클럽(SHALOMCLUB) 내부

•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 공간이 나타난다. 테이블, 의자, 소품 하나하나 공들여서 선별한 티가 난다. 예술을 업으로 삼는 또는 인테리어에 감각이 뛰어난 친구 집을 구경하는 기분이 든다.
• 메뉴판은 종이로 벽에 붙어있고 영문 위주다. 칼질된 종이를 들추어보면 한국어로 메뉴 설명이 되어 있다. 방문한 지 좀 돼서 현재는 가격이 올랐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식 후기

메뉴들이 비싼 감은 있지만 다 정교한 맛이다. 무엇보다 식기 및 소품 플레이팅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2. 수박스무디 & 아이스크림/하겐다즈 바닐라

수박 스무디, 아이스크림

• 수박 스무디: 시럽 탄 단 맛이 아니라 수박 본연의 단 맛이다. 시원하게 수박 주스를 마시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 아이스크림/하겐다즈 바닐라: 하겐다즈 바닐라 두 스쿱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흑후추가루를 뿌려준다. 그 덕에 안 그래도 쫀쫀하고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풍미가 풍성해진다. 집에 모든 재료가 있다면 사실 여기서 사먹을 필요는 없다.

3~4. 코코넛 브라우니 & 아사이볼(★추천)

코코넛 브라우니, 아사이볼

• 코코넛 브라우니: 진한 초코 브라우니 위에 생크림와 코코넛 가루가 올라가있다. 토핑 재료들이 브라우니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간 비누 같은 식감의 코코넛 가루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추천한다. 

 

아사이볼

• 아사이볼(★추천): 플레인 요거트, 생바나나, 냉동 아사이베리와 블루베리가 제공된다. 취향껏 뿌려먹을 수 있는 메이플 시럽은 곰돌이병에, 아사이볼은 백조 모양 그릇에 담겨 나온다. 아는 맛이지만 맛있고, 플레이팅이 흥미로워서 시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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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클럽(SHALOMCLUB), 별점 요약

순위*	메뉴	플레이팅	맛	대체 불가성
1	아사이볼 ★★★☆	★★★★	★★★☆	★★★★
2	코코넛 브라우니 ★★★☆	★★★☆	★★★☆	★★★☆
3	아이스크림/하겐다즈 바닐라 ★★★	★★★☆	★★★☆	★★★
4	수박 스무디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플레이팅이 궁금해서 요리를 시켜보고 싶다.

샬롬클럽(SHALOMCLUB),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편집숍에서 디저트를 먹고 싶은 사람
• 디저트 플레이팅에 관심 많은 사람
• 비밀스러운 공간을 좋아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