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食) - 미식의 기록

[경복궁·서촌 카페/브런치 리뷰] "그린냅" 그린냅쌈밥 시식 후기

728x90
반응형

그린냅 한줄평

고양이와 비건 음식이 있는 브런치 카페(★★☆)

방문 시기

2023년 7월

방문 장소

그린냅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22 1층

영업 시간

11:00-17:00 

Last order 16:30

시식 메뉴 및 가격

그린냅 쌈밥 (11.000원)

☆=시그니처

카페 정보

  • 비건 음식을 판매한다.
  • 고양이 2마리가 있다.

그린냅 둘러보기

그린냅 건물

문을 안 연 것처럼 생겼지만 들어가면 영업 중이다. 입구에선 고양이가 반겨준다.

 

그린냅 내부

  • 실내의 조도가 낮고,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전화 주문 후 식사를 포장해 가는 단골이나 혼밥러들이 많은 듯 하다. 
  • 생수는 셀프다. 레몬수여서 상큼하다.
  • 주문은 계산대에서 선불로 한다. 식사 메뉴로는 그린냅쌉밥, 케맛란밥,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있다.

시식 후기

그린냅쌈밥

  • 그린냅쌈밥은 두 덩어리로 제공된다. 양쪽의 내용물은 같다. 손으로 들고 먹으라고 안내받았고, 그래서인지 식기는 없다.
  • 케일잎흰 쌀밥, 멸치볶음, 볶음참치김치를 싼 것이다. 밥은 뜨겁고 멸치랑 야채는 차갑다. 밥이 살짝 질어서 케일잎에 잘 붙어있다. 반찬에 비해 밥의 양이 많아서 맛이 단조롭게 느껴진다.
  • 반찬들의 간이 세다. 멸치볶음엔 잔잔한 멸치, 해바라기씨, 호두 등의 견과류가 들어있다. 멸치의 짠 맛과 물엿의 단 맛이 우세하다. 중간에 얹힌 크랜베리는 새콤달콤하다. 볶음김치는 매콤하다. 
  • 쌈밥이 맛있으려면 재료들이 서로 어울려야 하는데, 요 아이는 조화가 아쉽다.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쌈밥이라는 점은 편하다. 
반응형

그린냅, 별점 요약

  그린냅 쌈밥
재료의 조화
★★
풍미
★★
대체불가성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야채와 부재료가 풍성한 쌈밥이 좋다.

그린냅,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혼밥러
  • 채식주의자
  •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