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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냅 한줄평
고양이와 비건 음식이 있는 브런치 카페(★★☆)
방문 시기
2023년 7월
방문 장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22 1층
영업 시간
11:00-17:00
Last order 16:30
시식 메뉴 및 가격
그린냅 쌈밥 (11.000원)
☆=시그니처
카페 정보
- 비건 음식을 판매한다.
- 고양이 2마리가 있다.
그린냅 둘러보기
문을 안 연 것처럼 생겼지만 들어가면 영업 중이다. 입구에선 고양이가 반겨준다.
- 실내의 조도가 낮고,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전화 주문 후 식사를 포장해 가는 단골이나 혼밥러들이 많은 듯 하다.
- 생수는 셀프다. 레몬수여서 상큼하다.
- 주문은 계산대에서 선불로 한다. 식사 메뉴로는 그린냅쌉밥, 케맛란밥,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있다.
시식 후기
- 그린냅쌈밥은 두 덩어리로 제공된다. 양쪽의 내용물은 같다. 손으로 들고 먹으라고 안내받았고, 그래서인지 식기는 없다.
- 케일잎에 흰 쌀밥, 멸치볶음, 볶음참치김치를 싼 것이다. 밥은 뜨겁고 멸치랑 야채는 차갑다. 밥이 살짝 질어서 케일잎에 잘 붙어있다. 반찬에 비해 밥의 양이 많아서 맛이 단조롭게 느껴진다.
- 반찬들의 간이 세다. 멸치볶음엔 잔잔한 멸치, 해바라기씨, 호두 등의 견과류가 들어있다. 멸치의 짠 맛과 물엿의 단 맛이 우세하다. 중간에 얹힌 크랜베리는 새콤달콤하다. 볶음김치는 매콤하다.
- 쌈밥이 맛있으려면 재료들이 서로 어울려야 하는데, 요 아이는 조화가 아쉽다.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쌈밥이라는 점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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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냅, 별점 요약
그린냅 쌈밥 | |
재료의 조화 |
★★☆ |
풍미 |
★★☆ |
대체불가성 |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야채와 부재료가 풍성한 쌈밥이 좋다.
그린냅,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혼밥러
- 채식주의자
-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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