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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기 전에 한줄평
매일 새로운 맛이 샘솟는 아이스크림 가게(★★★☆)
방문 시기
2022년 5월
방문 장소
서울 마포구 백범로 127-24
영업 시간
화 정기 휴무
월, 수~토 12:00-22:00
일 12:00-20:00
시식 메뉴(6종) 및 가격*
★2가지 맛 (5,000원)
- 라임
- 딸기
- 레몬
- 소금 우유
- 이천쌀
- 흑임자
*2023년 9월 기준(★=추천)
업체 정보
- 2017년 익선동에 개업했다. 2020년부터는 염리동으로 이전하여, 현재 을밀대 본점으로 향하는 길에 자리하고 있다.
- 아이스크림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매일 변경되는 메뉴는 인스타그램에 공지한다.
- 포장은 2시간까지 가능하다. 포장 용기 재사용 시 5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단, 용기를 깨끗하게 씻고 말려와 재포장하는 조건이다(단순 반납 불가).
녹기 전에 둘러보기
자그마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알차게 꾸며놓았다. 입구엔 아이스크림콘이 서 있고, 일반적으로 간판이 있는 자리엔 시계가 있다. 그러니까 사진 속 2003이라는 숫자는 우리가 방문했던 시각 20시 03분이다.
작년 어린이날, 오늘의 메뉴는 이천쌀, 로투스, 블루밀크, 나폴리탄, 크림치즈인사이드, 레몬, 멜론, 다크 체리, 딸기, 쑥절미였다. 늦게 가면 인기 있는 맛들은 품절돼 버린다. 꼭 맛보고 싶은 맛이 나왔다면 서둘러 방문해야 한다. 참고로 오늘의 메뉴 말고도 클래식한 맛들은 매장에 더 있다.
시식 후기
- 두 가지 맛이 제일 작은 단위다. 두 가지 맛을 고르면, 한 가지 맛을 맛보기용으로 얹어주니까 실은 세 가지 맛(!)이다.
- 우리가 먹은 건 왼쪽 레몬, 딸기에 라임 맛보기, 오른쪽 소금 우유, 이천쌀에 흑임자 맛보기였던 것 같다. 과일 맛은 상큼한 셔벗 느낌이고, 곡물이나 우유가 들어간 찐젤라또류는 원물 맛과 꾸덕한 질감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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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기 전에, 별점 요약
두 가지 맛 | |
식감 | ★★★☆ |
풍미 | ★★★★ |
대체불가성 | ★★★★ |
주관적 만족도 총점 | ★★★☆ |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다음엔 어떤 맛이 나올지 기대된다.
녹기 전에,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천편일률적인 맛의 아이스크림에 질린 사람
- 골라먹는 재미를 중시하는 사람
- 수제 젤라또를 애정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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