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食) - 미식의 기록
[종로·익선동 카페/디저트 리뷰] "끼룩하우스" 3종 메뉴 시식 후기
부유월드
2023. 10. 15. 00:02
728x90
반응형
끼룩하우스 한줄평
스트러들과 익선동 뷰 맛집, 이젠 안녕(★★★☆)
방문 시기
2023년 7월
방문 장소
끼룩하우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돈화문로11나길 26-4
시식 메뉴(3종) 및 가격
1. 아메리카노 (6,000원)
☆2. 끼룩슈페너 (7,500원)
★3. 프랄린 스트러들 (8,500원)
☆=시그니처, ★=추천
카페 정보
- 루프탑에서 한옥 등 익선동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
- 2023년 10월 현재 폐업했다. 같은 장소에 와인바가 문을 열 예정이다.
끼룩하우스 둘러보기
익선동 골목길에 비좁은 입구가 있다. 맘 먹고 찾으려고 하지 않으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1층 계산대에서 주문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메뉴를 픽업해서 원하는 자리에서 취식하면 된다.
2층부터 자리가 많아지고, 익선동 전망을 볼 수 있다. 화장실은 남자 1층, 여자 3층 루프탑에 있다
시식 후기
1.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에서는 탄 맛이 난다. 커피 농도가 묽다.
2. 끼룩슈페너(☆시그니처)
끼룩슈페너는 크림의 비중이 2/3다. 크림이 익숙하다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투게더 아이스크림과 맛이 비슷하다. 아래에 있는 커피 부분은 녹아서 묽어진 더위사냥 맛이다.
3. 프랄린 스트러들(★추천)
- 프랄린 스트러들은 바삭한 페이스트리가 결결이 겹쳐져 있다. 먹을 때 가루가 잘게 부서진다. 어떤 층은 바삭한데 중간중간 눅눅하기도 하다. 친구는 눅눅한 부분들 때문에 식감이 실망스럽다고 했다.
- 페이스트리 사이사이의 크림은 생크림이고, 맨 위의 크림은 모카 맛이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엄마손파이로 만든 크림 누네띠네 맛이다. 거기에 견과류 토핑이 많이 씹혀서 달콤하면서도 고소하다.
반응형
끼룩하우스, 별점 요약
순위* | 메뉴 | 식감 | 풍미 | 대체불가성 |
1 | 프랄린 스트러들 ★★★★ |
★★★☆ | ★★★★ | ★★★★☆ |
2 | 끼룩슈페너 ★★★ |
★★★ | ★★★ | ★★★☆ |
3 | 아메리카노 ★★★ |
★★★ |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 |
*총점이 같을 경우, 재료 선호도, 메뉴의 희소성 등 정성적 요인에 따라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있다. 스트러들만 테이크아웃해서 할인을 받고 싶다.
끼룩하우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익선동 데이트 코스를 고민 중인 사람
- 익선동 전망이 보이는 루프탑 카페를 찾는 사람
- 페이스트리류 디저트를 좋아하는 사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