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버거 리뷰] "제스티살룬(ZESTY SALOON) 연남" 오픈런 시식 후기 및 추천 메뉴

제스티살룬(ZESTY SALOON) 한줄평

속이 실한 수제 버거(★★★)

방문 시기

2023년 1월

방문 장소

제스티살룬 연남

서울 종로구 율곡로 57-4

영업 시간

매일 11:30-21:00
Last order 20:30 

시식 메뉴(3종) 정보

☆=시그니처, ★=추천	메뉴	가격*	중량	재료
★☆1	와사비 쉬림프 버거 (Wasabi Shirimp)	11,300원	싱글 150g	로메인 상추, 양상추, 적양파, 와사비 소스, 제스티 소스
2	데리야끼 머쉬룸 버거 (Teriyaki Mushroom)	10,300원	싱글 150g	모짜렐라 치즈, 적양파, 데리야끼 버섯, 제스티 소스
3	베이직 감자튀김 (Basic Fries)	4,300원

*2023년 6월 기준

식당 정보

• 오리지널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를 표방하고 있다.
• 성수점과 연남점이 있다.
• 전지적참견시점 77회(2019.11.09)에 방영되어 이영자 새우버거로 유명세를 탔다.

제스티살룬(ZESTY SALOON) 둘러보기

제스티살룬(ZESTY SALOON) 매장 1

제스티살룬(ZESTY SALOON) 매장 2

• 주말 오픈런을 했는데, 영업 15분 전에 도착하니 우리가 두 번째였다. 비 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줄이 별로 길지 않았다. 하지만 곧 12시쯤 만석이 됐고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생겼다. 성수점보다 연남점이 입장하기 쉽다고 들었다.
• 가게 안은 우주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메뉴판엔 영어와 한국어가 병기되어 있는데, 영어가 더 잘 보이게 쓰여 있다.

시식 후기

버거 속이 알차다. 맛있는 패티에 비해 번은 평범하다.    

 

와사비 쉬림프 버거, 데리야끼 머쉬룸버거, 감자튀김

• 데리야끼 머쉬룸 버거: 소고기 패티와 데리야끼 소스를 묻힌 버섯 튀김들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어 먹을 때 쭉 늘어나며, 씹을 때 버섯의 쫄깃함이 느껴진다. 데리야끼를 좋아하고 단짠 입맛인 사람에게 추천한다.
• 감자튀김: 모양을 테이터 텃츠(원기둥 모양)와 레귤러 컷(길쭉한 막대 모양) 중에 고를 수 있다. 우리는 레귤러 컷에 베이직(기본맛)으로 시켰다. 갓 튀겨져 나와 따끈따끈하고, 후추와 소금 간이 되어 있다. 짭짤하고 통통한 감자튀김을 좋아하면 추천한다. 

 

와사비 쉬림프 버거

 

• 와사비 쉬림프 버거: 와사비 소스 양은 적게/보통/많이를 선택할 수 있다. 와사비를 싫어해서 적게 주문했다.
• 새우 패티가 실하다. 두꺼운데 튀김옷이 아니라 새우로 채워져있다. 갈린 새우살과 통새우살이 합쳐져 탱글탱글하게 씹힌다. 허니 머스터드 소스는 달달하고, 와사비는 새우의 맛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매콤하게 느끼함을 잡아준다. 아삭거리는 야채들도 패티 두께만큼 들어있어 맛이 조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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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티살룬(ZESTY SALOON), 별점 요약

순위*	메뉴	식감	풍미	대체불가성
1	와사비 쉬림프 버거 ★★★☆	★★★★	★★★★	★★★☆
2	데리야끼 머쉬룸 버거 ★★★	★★★☆	★★★	★★★
3	베이직 감자튀김 ★★★	★★★	★★★	★★★
	주관적 만족도 평균	★★★

*총점이 같을 경우, 메뉴의 희소성, 재료 선호도 등의 정성적 요인으로 순위 결정

재방문 의향 및 이유 

없다. 수제 버거도 빵의 일종이므로 번까지 맛있어야 한다. 

제스티살룬(ZESTY SALOON),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수제 버거 마니아
•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
• 단짠 입맛인 사람